'배트플립'으로 징계받은 미국 리틀야구 선수, 법원이 출전 허용
이성훈 기자 2025. 7. 2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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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서 논란 많은 불문율 중 하나인 '배트 플립'(bat flip)으로 징계받은 리틀야구 선수가 법원에서 구제받았습니다.
AP통신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리틀리그 선수인 마르코 로코(12)가 법원의 긴급 임시 조치에 따라 다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로코가 이전에도 배트 플립을 했지만,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았고 리틀리그는 다른 배트 플립 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려 홍보하고 있다는 점 등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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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틀야구 선수인 마르코와 아버지 조 로코
야구에서 논란 많은 불문율 중 하나인 '배트 플립'(bat flip)으로 징계받은 리틀야구 선수가 법원에서 구제받았습니다.
AP통신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리틀리그 선수인 마르코 로코(12)가 법원의 긴급 임시 조치에 따라 다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로코는 지난 17일 열린 지역대회 결승에서 승리를 결정짓는 투런 홈런을 날렸습니다.
기쁨에 겨워 로코는 방망이를 높이 내던졌는데 '스포츠맨십'에 어긋난다는 지적과 함께 퇴장 명령을 받은 뒤 출장금지도 처분받았습니다.
이 같은 결정에 반발한 로코의 가족은 곧바로 법원에 임시 조치를 신청했습니다.
지역 법원은 로코의 신청을 받아들여 이날 저녁 열리는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지역 예선에 출전을 허용했습니다.
리틀리그는 배트 플립을 금지하는 규정은 없지만 스포츠맨답지 않은 위험한 장난이라고 판단해 징계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로코가 이전에도 배트 플립을 했지만,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았고 리틀리그는 다른 배트 플립 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려 홍보하고 있다는 점 등을 지적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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