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시기 5.5년 단축…서울 주택 공급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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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정비사업 기간 단축에 나섭니다.
이를 통해 입주 시기를 앞당기고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산인데요.
신성우 기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입주 시기를 얼마나 앞당긴다는 건가요?
[기자]
평균 18년 넘는 정비사업 기간을 13년으로 줄여 입주 시기를 5년 이상 앞당기겠다는 계획입니다.
정비구역 지정부터 사업시행까지 전 과정의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목표인데요.
각 단계별로 살펴보면, 정비계획 수립비를 지원하고 별도의 정비구역 지정 동의서를 생략해, '정비구역 지정' 단계를 기존 2년 6개월에서 2년으로 줄이고요.
또 공공보조금 지급 요건과 절차를 개선해 추진위원회 및 조합설립 시기를 3년 6개월에서 1년으로 앞당깁니다.
이밖에 정비사업 관련 절차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사전·병행제도'를 도입해 사업 시행 기간도 단축합니다.
서울시는 이렇게 사업 기간 단축과 함께 공정관리 체계도 가동할 예정인데요.
현재 구역지정 단계에서만 적용하던 '처리기한제'를 전 단계로 확대 도입해 단계별로 표준 처리기한을 설정하고, 세부공정으로 나눠 지연 여부를 모니터링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대책을 통해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낼 뿐만 아니라 시장 정상화도 꾀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앵커]
재계 소식도 짚어보죠,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 회장이 만났네요?
[기자]
어제(25일) 저녁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회장이 만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주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과 각각 만찬 회동을 가진 바 있는데요.
이번 주에도 김동관 한화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에 이어 어제 이재용 회장까지 재계 수장들을 잇달아 만나고 있습니다.
한미 관세 협상의 데드라인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재계와의 연쇄 회동은 의미가 큰데요.
기업들의 대미 투자 전략과 글로벌 통상 등에 대한 얘기가 오갔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LG전자가 자사주 소각에 나선다고요?
[기자]
LG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602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이달 말 소각한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가 자사주 소각에 나서는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인데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습니다.
한편, LG전자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500원의 중간배당도 실시한다고 밝혔는데요, 중간배당 총액은 900억 원 규모입니다.
[앵커]
신성우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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