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치금도 없다"던 尹 재산 80억.. 1년 전보다도 늘어

제주방송 이효형 2025. 7. 2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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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퇴직한 고위공직자 중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물러난 공직자 중 가장 재산이 많은 인물은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 79억 9,115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이 보유한 재산은 대부분 김건희 여사 명의입니다.

79억원의 재산 중 윤 전 대통령 명의의 재산은 하나은행·신한은행·삼성생명 등에 보유한 6억 6,369만 원이 전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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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고위공직자 중 가장 많아
올해 들어서만 재산 5억 증가
재산 대부분 김건희 여사 명의
윤석열 前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최근 퇴직한 고위공직자 중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들어만 약 5억 원 증가했지만 재산 명의 대부분은 김건의 여사였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25일) 고위공직자 54명의 재산을 공개했습니다.

대상은 지난 4월 2일에서 5월 1일 사이에 고위공직자가 됐거나, 고위직에서 퇴직한 공직자의 재산입니다.

이 기간 물러난 공직자 중 가장 재산이 많은 인물은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 79억 9,115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 신고했던 금액인 74억 8,121만 원과 비교하면 4개월 만에 재산이 5억 1,003만 원 증가했습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의 공시가격이 15억 원대에서19억 원대로 뛴 점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예금도 1억 3,000만원가량 증가했고, 경기도 양평군에 보유 중인 토지의 가치도 소폭 증가했습니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이 보유한 재산은 대부분 김건희 여사 명의입니다.

79억원의 재산 중 윤 전 대통령 명의의 재산은 하나은행·신한은행·삼성생명 등에 보유한 6억 6,369만 원이 전부였습니다.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변호인단으로 활동한 김계리 변호사는 지난 11일 윤 전 대통령 영치금 계좌 번호를 공개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 "(윤 전 대통령이) 돈 한 푼 없이 들어가셔서 아무것도 못 사고 계셨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재산이 많은 퇴직자는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장관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44억 6,540만 원이던 재산이 45억 1,483만 원으로 약 5,000만 원 늘었습니다.

3위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으로 재산 증가 규모는 4,500만 원으로 최 전 장관과 비슷합니다

42억 5,921만 원에서 42억 6,370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공직자 중에선 이준일 외교부 주이라크 대사 재산이 52억 7,916만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10억 9,043만 2,000원을 신고했습니다.

종보다 1,981만 7,000원 늘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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