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지 않는 광주 KIA전 스윕… '4연승' LG, 상위권 기류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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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무려 4437일 만에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 3연전을 스윕승으로 장식했다.
4연승을 질주한 LG는 53승2무39패로 2위를 유지했다.
반면 한화는 전반기 막판 6연승을 질주하더니 후반기 첫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10연승을 달성했다.
때마침 한화는 두산과의 3연전에서 1승1무1패로 위닝시리즈를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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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LG 트윈스가 무려 4437일 만에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 3연전을 스윕승으로 장식했다. 점점 벌어지던 1위 한화 이글스와의 격차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상위권 판도가 양강구도로 바뀔 조짐이다.
LG는 25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8-0 대승을 거뒀다. 4연승을 질주한 LG는 53승2무39패로 2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3위에 머물렀던 LG는 올 시즌 초반 투,타의 조화로 단독 선두에 위치했다. 하지만 리드오프 홍창기부터 오지환, 오스틴 딘까지 주축 야수들이 줄부상을 당하면서 위기를 겪었다. 타선 침체, 외국인 투수들의 부진, 불펜진의 방화로 인해 전반기 막판 1위 자리를 한화에게 내줬다.
반면 한화는 전반기 막판 6연승을 질주하더니 후반기 첫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10연승을 달성했다. 어느덧 LG와의 격차는 5.5경기차로 벌어졌다. LG는 한화보다 중,하위권과의 거리가 더 가까워졌다. 무엇보다 LG의 타선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았고 불펜진은 여전히 불안했다. 2025시즌 선두 싸움은 한화의 싱거운 승리로 마무리되는 듯했다.
그런데 LG가 반전을 일으켰다. 리드오프 홍창기, 중심타자 오스틴의 복귀 없이도 나머지 타자들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KIA와의 3연전을 모두 싹쓸이했다. 1차전에서 9회초 5점을 뽑아내 극적인 역전승을 신고하더니, 2차전에선 연장 접전 끝에 1점차 승리를 따냈다. 2차전에서는 8회초 8득점 빅이닝으로 스윕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활화산처럼 터진 타선이 반가웠던 시리즈였다.
때마침 한화는 두산과의 3연전에서 1승1무1패로 위닝시리즈를 거두지 못했다. LG는 한화와의 격차를 빠르게 4경기 차로 줄였다. 반면 KIA와의 격차는 5.5경기 차로 벌렸다. 순식간에 중,하위권과 거리를 두며 양강모드로 바꿨다. 상위권 판도의 지각변동을 일으킨 셈이다.

LG의 이러한 추격은 후반기 순위 싸움을 흥미롭게 만들 전망이다. 더불어 21세기에 정규리그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던 한화 선수단에게 큰 긴장감을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순위 싸움에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KIA의 광주 호랑이굴로 찾아간 LG. 누구도 예상치 못한 스윕승을 따내며 상위권 지형도를 새로 그렸다. 이제 본격적인 우승 경쟁이 시작됐다. 추격자로서 발톱을 드러낸 LG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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