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배당 받으려면 언제까지 사야하나요?"···배당주 담아볼까 [줍줍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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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상장사들이 자사주 소각 및 중간 배당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중간·분기 배당을 기업들이 늘려가는 추세다.
대표적인 주주환원 종목인 은행주도 자사주 소각과 중간 배당 기준일을 전날 공시했다.
자사주 소각과 분기 배당에 총 1조 원을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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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배당 수익률 약 1.14%
KB·JB금융지주는 분기 배당
에이피알, 첫 중간 배당 실시

2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상장사들이 자사주 소각 및 중간 배당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중간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은 배당 횟수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배당락 효과도 적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중간 배당을 위한 기준일 8월 31일로 확정했다. 8월 31일까지 현대차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는 보통주 1주당 2500원을 받을 수 있다. 배당금 총액은 약 6507억 원이다. 중간배당수익률은 전날 주가 기준 1.14%다.
현대차는 전날 2분기 매출액이 48조 2867억 원, 영업이익은 3조 601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영향에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부진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각각 3%, 2% 상회했다. 매출액의 컨센서스는 46조 7037억 원, 영업이익은 3조 5472억 원이었다.
중간 배당은 1년에 1회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보다 배당락 효과(배당락일에는 배당금액만큼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가 적다. 배당금을 보다 자주 지급하는 만큼 이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주식을 장기적으로 보유하기 때문이다. 특히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중간·분기 배당을 기업들이 늘려가는 추세다.
대표적인 주주환원 종목인 은행주도 자사주 소각과 중간 배당 기준일을 전날 공시했다. KB금융(105560)은 전날 572만주 6600억 원 규모로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중간 배당을 위한 기준일은 다음 달 11일이다. 중간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 달 11일을 기준으로 KB금융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KB금융은 분기 배당으로 주당 920원을 지급한다. 배당금 총액 규모는 3350억 원이다. 자사주 소각과 분기 배당에 총 1조 원을 사용하는 것이다.
JB금융지주(175330)도 124만주 300억 원규모로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 분기 배당을 위한 기준일은 8월 8일이다. JB금융지주의 경우 보통주 1주당 160원을 지급한다. 배당금 총액은 302억 원이다. 전날 기준 JB금융지주의 주가는 2만 4350원으로 분기배당수익률은 0.65%다. KB금융의 주가는 11만 7200원에 전날 거래를 마쳤는데 분기배당수익률은 0.78%다.
주목할만한 점은 올해 주가가 3배가량 급등한 에이피알(278470)도 분기 배당에 나선다. 에이피알은 중간 배당을 위한 배당 기준일을 이달 28일로 확정했다. 배당의 형태는 ‘감액 배당’으로 에이피알은 1343억 원 규모로 자본 준비금을 감액한다. 이를 이익 잉여금으로 전환해 배당 가능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회사 측은 “감액한 재원은 향후 비과세 배당금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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