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태국-캄보디아 국경충돌에 "일대 비필수 여행 자제 권고"

양은하 기자 2025. 7. 25.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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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는 24일(현지시간) 자국민들에게 13년 만에 심각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태국과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비필수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외무부는 이날 필수적인 목적이 아닌 한 태국과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이 지역에서는 포격과 전투, 비격착 지뢰 위험이 있으며, 최근 태국과의 충돌로 인해 국경 지대 일부 관광지가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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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이웃국 태국과 캄보디아가 24일 국경 지역에서 교전을 벌인 가운데 캄보디아 군이 교전에 사용한 러시아산 BM-21 다연장로켓포가 기지로 복귀하고 있다. 2025.07.24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선임기자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영국 정부는 24일(현지시간) 자국민들에게 13년 만에 심각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태국과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비필수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외무부는 이날 필수적인 목적이 아닌 한 태국과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위험 지역은 캄보디아 북부 우타 마엔체이 및 프레아 비히어 지역에서 태국 국경으로부터 약 50㎞ 이내다.

이 지역에서는 포격과 전투, 비격착 지뢰 위험이 있으며, 최근 태국과의 충돌로 인해 국경 지대 일부 관광지가 폐쇄됐다.

동남아시아 이웃 국가인 태국과 캄보디아는 이날 국경 분쟁 문제로 충돌했다. 국경지역 6곳에서 다연장 로켓포 BM-21까지 동원된 교전이 벌어져 민간인 11명과 군인 1명 등 12명이 사망했다.

이후 양국은 아침에 발생한 충돌을 서로의 탓으로 돌리며 양국 관계가 수십 년 이내 최악으로 악화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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