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모달'의 엔씨·'게임 특화' 크래프톤…국대 AI 선발전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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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이하 엔씨)와 크래프톤, 두 게임사가 국가대표 AI(인공지능) 선발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엔씨는 멀티모달 AI에서, 크래프톤은 게임특화 AI에 강점을 보이는 가운데 두 경쟁사가 펼칠 AI 진검승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엔씨, 멀티모달에 강점28년간 축적한 게임 데이터 덕분━NC AI는 멀티모달 AI에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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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이하 엔씨)와 크래프톤, 두 게임사가 국가대표 AI(인공지능) 선발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엔씨는 멀티모달 AI에서, 크래프톤은 게임특화 AI에 강점을 보이는 가운데 두 경쟁사가 펼칠 AI 진검승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25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엔씨의 자회사 'NC AI'와 크래프톤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지원했다. NC AI는 주관사로, 크래프톤은 SK텔레콤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이재성 중앙대 AI학과 교수는 "엔씨는 KT와 함께 멀티모달 분야 강자"라며 "게임사는 목소리, 텍스트,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엔씨는 모든 AI 모델을 처음부터 다른 회사들도 활용할 수 있게 공개해왔다. 따라서 K-AI 프로젝트 평가항목 중 '개방성'에서 좋은 점수를 기대한다. 엔씨는 2023년 8월 AWS(아마존웹서비스) 플랫폼에 '바르코 LLM(대형언어모델) 1.0'을 국내 최초 등재했다. 지난해 4월 '바르코 LLM 2.0'을, 9월과 11월 각각 라마 바르코-8B, 바르코 비전을 오픈 소스로 공개했다. 엔씨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학술용으로 공개돼있는 바르코 LLM 2.0을 상업용으로도 공개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컨소시엄에서 멀티모달 LLM 설계 협업을 맡았다. 이용자가 입력한 텍스트를 해석해 음성으로 응답하는 CPC가 일종의 멀티모달 AI인 만큼 개발 노하우를 살린다는 계획이다.
저명한 연구진도 다수 확보했다. 이강욱 크래프톤 딥러닝본부장은 강화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한 확산(diffusion) 모델 학습 기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또 멀티모달 학습 벤치마크(CoBSAT)를 개발하고 지난해 한국계 교수 중 유일하게 '파운데이션 모델'을 주제로 NSF 커리어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이찬종 기자 coldbe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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