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서 더위 날리자”…서울시, 여름 맞이 각종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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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에 한 여름 더위를 날릴 수 있는 분수 놀이터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다음달 17일까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색다른 피서 경험을 선사하는 '광화문 광장 여름 상상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광화문 광장의 명량분수를 비롯해 한글분수, 터널분수는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즐기는 분수 놀이터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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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원정대 챌린지부터 상상공작소까지
서울관광재단, 워터슬라이드 등 운영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광화문 광장에 한 여름 더위를 날릴 수 있는 분수 놀이터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분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로 무더위를 식히는 시민들을 위해 한글분수 일대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광장 곳곳에서 운영된다. 한낮의 뜨거움이 잦아든 오후에는 광화문 광장 재개장 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문화공연이 광장을 채운다.
광화문 광장의 명량분수를 비롯해 한글분수, 터널분수는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즐기는 분수 놀이터로 변신한다. 분수들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 상시 운영되며 50분간 가동되고 10분간 휴식하기를 반복한다. 우천이나 강풍 시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분수 인근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탈의실과 건조시설, 강력한 햇빛을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외교부가 참여하여 특별 프로그램 ‘상상공작소’를 선보인다.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기와 무궁화를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태극기 팔찌’, ‘무궁화 바람개비’ 등을 만들며 광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된다. 상상공작소 프로그램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광화문 광장을 무대로 야외에서 즐기는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 ‘상상원정대’도 진행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션 포인트 공간의 특성을 활용한 게임을 탑재하고 미션 완수 시간을 즐여 챌린지 집중도와 재미를 높였다.
상상원정대 챌린지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광화문 곳곳 설치된 미션 장소를 찾아다니며 스탬프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예약 없이 간단한 QR코드를 통해 현장에서 여할 수 있다. 해당 챌린지 역시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일일 500명 현장 참여로 운영된다.
외국인들도 상상원정대 챌린지를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영어 안내를 추가해 외국인 참여자들의 편의성과 참여도를 높였다.
광화문 광장 개장 3주년을 기념하는 ‘상상열린무대’는 매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특별 문화공연은 어린이 등 가족 단위 시민, 직장인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매일 3개 공연팀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광복에 풍덩 빠지다’를 주제로 2025 서울썸버비치를 연다. 대형 수영장 2조와 대형 워터슬라이드 2동으로 조성된 ‘워터비치존’ 휴게·놀이 공간인 ‘샌드비치존’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의 역사와 문화 중심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뜻 깊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광화문 광장이 단순한 만남의 공간을 넘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휴식이 어우러진 도심 속 힐링 복합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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