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사로잡은 스카치 위스키의 전설이 시작되다" [역사&오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05년 7월 25일, 스코틀랜드 킬마녹에서 존 워커가 태어났다.
훗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중 하나인 조니 워커의 기원이 되는 순간이다.
존 워커의 위스키는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
존 워커의 탄생은 스카치 위스키 산업에 혁명을 가져온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1805년 7월 25일, 스코틀랜드 킬마녹에서 존 워커가 태어났다. 훗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중 하나인 조니 워커의 기원이 되는 순간이다.
존 워커는 평범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14세의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읜 그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일찍이 사회에 뛰어들어야 했다. 1820년, 킬마녹에 식료품점을 열며 사업가의 길을 걷게 됐다.
당시 킬마녹은 상업의 중심지였고, 존 워커의 식료품점은 번창했다. 당시 판매되던 위스키는 품질이 일정하지 않아 불만이 많았다. 이에 존 워커는 여러 싱글 몰트 위스키를 블렌딩해 일관된 맛과 향을 제공하는 위스키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는 이 위스키에 '워커스 킬마녹 위스키'라는 이름을 붙였다.
존 워커의 위스키는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 그의 뛰어난 블렌딩 기술은 물론, 일관된 품질 유지를 위한 그의 노력은 당시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존 워커는 위스키 사업이 지금처럼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1857년, 존 워커는 5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유산은 그의 아들 알렉산더 워커에게 고스란히 이어졌다. 그는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아 가업을 확장시키고 '조니 워커'라는 이름으로 브랜드를 재정비했다. 그는 아버지의 블렌딩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위스키를 전 세계로 수출하기 위한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과 운송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사각형 병 디자인과 24도 기울어진 라벨, 그리고 '스트라이딩 맨' 로고는 조니 워커를 상징하는 아이콘이 되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존 워커의 탄생은 스카치 위스키 산업에 혁명을 가져온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그의 선구적인 블렌딩 기술과 끊임없는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은 오늘날 조니 워커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위스키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발기부전' 남친과 결혼 결심…시댁 "1년 동거 후 '며느리 자질' 보고 승낙"
- 가슴 답답해 병원 간 70대 할아버지 '자궁 내 초기 임신' 진단 발칵
- "처가 10만원, 시댁 30만원"…아내 속이고 봉투에서 돈 빼내 차별한 남편
- '전 야구선수-아내 불륜' 폭로한 남편…"내 의처증에서 시작된 자작극"
- 간 이식해 줬더니 "각자 인생 살자" 돌변…사실혼 아내, 상간남 있었다
- 수척해진 심권호, 눈시울 붉히며 간암 초기 고백→수술…회복 기원 봇물 [N이슈]
- 구준엽, 故서희원 묘비에 입맞춤…추모 동상 비화 공개
- 과로로 사망 8시간 뒤에도 업무 지시 문자…32세 흙수저 개발자의 마지막
- 김승수 "마지막 연애 16년전…30년간 낸 축의금만 아파트 한채값"
- 새벽 해변 여자 화장실서 '몰카 1000장' 찍은 변호사…"상습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