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전 앞두고 손호영-고승민 폭발… 롯데, 상위권 굳힐 기회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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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2연승을 달리며 후반기 첫 위닝시리즈를 신고했다.
특히 부상에서 복귀한 손호영과 고승민이 맹활약을 펼치며 타선을 이끌었다.
이날 김태형 감독은 23일 부상에서 복귀한 손호영과 고승민을 모두 선발 라인업에 넣었다.
손호영은 부상 복귀 후 첫 선발 출전이었고 고승민은 나승엽 대신 선발 1루수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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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연승을 달리며 후반기 첫 위닝시리즈를 신고했다. 특히 부상에서 복귀한 손호영과 고승민이 맹활약을 펼치며 타선을 이끌었다. 순위 경쟁자인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을 앞두고 만든 결과라서 더욱 뜻깊다.
롯데는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롯데는 50승3무42패를 기록하며 단독 3위를 유지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키움은 28승3무64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김태형 감독은 23일 부상에서 복귀한 손호영과 고승민을 모두 선발 라인업에 넣었다. 손호영은 부상 복귀 후 첫 선발 출전이었고 고승민은 나승엽 대신 선발 1루수로 출전했다.
손호영과 고승민은 화끈한 타격으로 김태형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고승민이었다. 1회초 1사 후 키움 좌완 선발투수 정현우를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손호영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2회초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전 안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이어 1-0으로 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좌중간 담장 상단을 때리는 2루타를 작렬했다. 5회초 1사 2루에선 고승민의 1타점 중전 적시타까지 나왔다.
손호영은 7회초 좌전 안타를 때리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손호영은 이날 4타수 3안타 1득점, 고승민은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롯데의 7안타 중 손호영과 고승민의 안타가 5개였다.
롯데는 전반기 막판 주전 야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가장 강점으로 평가받던 타선이 주전들의 공백 속에 힘을 잃었다. 하지만 손호영과 고승민이 부상에서 복귀해 맹타를 휘두르면서 큰 희망을 안겼다.

롯데는 25일부터 5위팀 KIA 타이거즈와 3연전을 앞두고 있다. 2017시즌 이후 8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을 노리는 롯데로서는 포스트시즌의 마지노선인 5위팀과의 거리를 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현재 격차는 2.5경기에 불과하다. 자칫 잘못하면 3연전 결과에 따라 KIA에게 역전당할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KIA는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의 부상, 홀드 1위 조상우와 마무리투수 정해영의 부진으로 휘청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롯데가 뜨거운 타자 2명을 확보했다. 손호영, 고승민 모두 장타력과 정교함을 겸비한 타자들로서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타자들이다. 흔들리고 있는 KIA를 무너뜨릴 수 있는 선수들이 때마침 돌아와 뜨거운 방망이를 뽐낸 것이다.
8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을 꿈꾸는 거인 군단. 시즌 종료까지 49경기를 남겨둔 시점이기에 이제 매경기가 중요하다. 순위 경쟁팀, 가을야구 마지노선에 걸려있는 팀과의 경기는 운명을 좌지우지한다. 그 중요한 길목에서 손호영, 고승민이 부활했다. 큰 지원군과 함께 상위권을 굳힐 수 있는 절호의 KIA를 잡은 롯데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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