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에도 여전한 김수현 팬덤…데뷔 18주년 타임스퀘어 광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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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수현이 데뷔 18주년을 맞은 가운데, 팬들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김수현의 국내·외 팬들은 지난 24일 김수현 데뷔 18주년을 맞아 '#김수현데뷔18년축하해' 해시태그 운동을 진행했다.
브라질, 멕시코, 포르투갈 팬들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전광판에 김수현의 18년간 배우 여정을 담은 축하 영상을 상영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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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수현이 데뷔 18주년을 맞은 가운데, 팬들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김수현의 국내·외 팬들은 지난 24일 김수현 데뷔 18주년을 맞아 '#김수현데뷔18년축하해' 해시태그 운동을 진행했다.
또한 팬들은 트럭 옥외광고와 단관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김수현을 위한 꽃바구니 등 각종 선물도 전달했다. 김수현이 맡은 캐릭터를 본뜬 클레이 인형, 대형 케이크 등도 있었다.
브라질, 멕시코, 포르투갈 팬들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전광판에 김수현의 18년간 배우 여정을 담은 축하 영상을 상영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은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했으며, 이후 '자이언트'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사이코지만 괜찮아' '눈물의 여왕' 등과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 이후 차기작으로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넉오프'를 차기작으로 공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수현은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이 미성년 교제, 7억 변제 압박 등을 주장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수현은 지난 3월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과 연인이었던 건 맞지만, 미성년 시절 사귄 적도, 금전적으로 압박을 가한 적도 없다"며 관련 논란을 전면 부인했다.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한 것이 아닌 성인이 된 후인 지난 2020년부터 교제한 사이라고 밝혔다.
김수현 측은 의혹을 제기한 고 김새론 유족 측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고소하고, 110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사생활 논란 여파로 김수현은 차기작 '넉아웃' 공개가 무기한 연기됐으며, 광고계의 손절을 당했다. 김수현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브랜드 16곳 중 일부 브랜드로부터 200억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한 상태다.
법원은 지난달 김수현이 유한 갤러리아포레 전용 218.05㎡에 두건의 가압류 신청을 인용하기도 했다. 채권자는 슈링크 등 미용 의료기기로 유명한 클래시스와 쿠쿠의 말레이시아법인 쿠쿠인터내셔널버하드로, 청구액은 총 40억원이다. 김수현은 지난달 27일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 전용 170.98㎡를 80억원에 매각했는데, 광고주들과 법정 다툼에 대비해 일부 자산을 처분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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