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싸이 닮아 잘 나가는데 “더 유명 게스트 왔어야” 발언에 발끈(한끼합쇼)[어제TV]

서유나 2025. 7. 2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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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달아 섭외 거절을 당하며 굴욕을 당한 코미디언 이수지가 방송인 탁재훈의 디스 발언에 발끈했다.

7월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합쇼' 3회에서는 게스트 이수지가 김희선, 탁재훈과 함께 한끼원정대로 나섰다.

탁재훈은 이수지에 앞서 배우 유해진, 이준영과는 밥친구 찾기 도전에 성공했던 것을 언급하며 "게스트분을 더 유명한 사람 모셨어야 하는데"라고 장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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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끼합쇼’ 캡처
JTBC ‘한끼합쇼’ 캡처
JTBC ‘한끼합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연달아 섭외 거절을 당하며 굴욕을 당한 코미디언 이수지가 방송인 탁재훈의 디스 발언에 발끈했다.

7월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합쇼' 3회에서는 게스트 이수지가 김희선, 탁재훈과 함께 한끼원정대로 나섰다.

이날 센스 있게 김희선이 유행시킨 엑스자 실핀을 머리에 꽂고 나온 이수지는 최근 가수 싸이와의 도플갱어 비주얼로도 화제를 모았다.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5(썸머스웨그2025)'의 오프닝 영상과 '대디(DADDY)' 무대에 싸이 분장을 하고 등장, 싸이보다 더 싸이같은 완벽한 싱크로율의 비주얼과 댄스를 보여줘 '러브버그 듀오'라는 별명을 얻은 것.

이수지는 김희선이 이 사실을 언급하자 "저도 촬영하고 잘 나왔나 모니터 보잖나. 제가 자꾸 싸이 형님을 보고 있더라. 나도 헷갈린다"라고 토로해 김희선이 숨 넘어가게 웃게 만들었다.

이번에 찾은 동네 은평구에는 이수지가 과거 다닌 학교가 있었다. 이에 다 함께 이수지의 모교인 선일여중을 구경갔는데, 체감 온도 36도의 무더위에 이들에게 펼쳐진 건 악명 높은 언덕과 계단이었다. 이수지는 "주변 학교들이 선일여중을 확인하는 법이 있었다. 종아리 알을 보고 '선일이다'라고 했다"며 그때부터 다져진 종아리 덕에 "제가 웬만한 축구선수보다 훌륭하다"고 자랑했다.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이수지는 부회장에 선도부 출신이었다. 생기부를 보니 '수'와 '우'로 꽉 채워진 성적표가 눈길을 끌었다. '성실하고 차분하고 언행이 바르다', '말하기 기능이 우수하다' 등 칭찬 일색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속력이 미흡하다'는 아쉬운 평도 있었다. 이수지는 "나는 지금도 미흡하다. 쉽게 포기한다. 밥도 빨리 먹는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은평구 밥친구를 찾아 나선 이수지는 "전에 유해진 주저얹았다"는 탁재훈의 경고에도 자신감이 넘쳤다. 한옥 맞춤으로 벨을 누르지 않고 "이리 오너라"라고 외치며 밥친구를 호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수지 생각보다 밥친구 찾기는 쉽지 않았다. 벨을 눌러도 빈 집이거나, 어렵게 만난 집주인들은 초대를 할 수 없는 다양한 사정들을 전했다.

이에 이수지가 무너져내리자 이날 함께한 셰프 박준우는 "울어요? 연예인 운다"며 이수지를 놀렸고, 이수지는 "아니다. 제 피부가 우는 것. 땀이다"라고 토로했다. 너무 더운 날씨에 땀에 흠뻑 젖은 이수지는 얼마나 지쳤는지 급기야 "카메라 끄면 어떠냐. 끄면 열어주실 것 같다"고 파격 제안했다.

탁재훈은 이수지에 앞서 배우 유해진, 이준영과는 밥친구 찾기 도전에 성공했던 것을 언급하며 "게스트분을 더 유명한 사람 모셨어야 하는데"라고 장난쳤다. 이 말에 발끈한 이수지는 "말을 그렇게 하냐. 안 그래도 지금 자존감 많이 내려가있는데. 지금 많이 주눅들어 있다"고 하소연했다.

그래도 다행히 끊임없이 도전한 끝에 제한 시간 16분을 남기고 극적으로 밥친구 섭외에 성공했다. 흔쾌히 허락해준 어머니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분들만 오셨다"며 김희선, 탁재훈, 이수지, 박준우 모두를 반겨주고 고즈넉한 한옥 내부를 구경시켜줬다. 박준우는 이런 밥친구를 위해 풀코스 저녁 한 끼를 대접했다. 집주인 노부부는 심지어 가을에 한 번 더 찾아오라고, 그때는 식사 대접을 하겠다고 초대하기도 해 훈훤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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