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역대 최고 탈트넘 효과' 토트넘 벗어나고 바로 우승! 끝내 조국 브라질 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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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르송 로얄이 플라멩구로 간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로얄은 플라멩구의 제안을 수락했다. 플라멩구도 오늘 AC밀란과 이적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되며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몇 시간 뒤 "로얄은 플라멩구로 간다. 구두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이적이 확정되었을 때 알리는 'Here We Go'도 붙였다.
결국 로얄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을 떠나 밀란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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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에메르송 로얄이 플라멩구로 간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로얄은 플라멩구의 제안을 수락했다. 플라멩구도 오늘 AC밀란과 이적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되며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몇 시간 뒤 "로얄은 플라멩구로 간다. 구두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이적이 확정되었을 때 알리는 'Here We Go'도 붙였다.
로얄은 국내 축구 팬들에게 토트넘 홋스퍼 출신 수비수로 알려져 있다. 레알 베티스와 바르셀로나를 거쳐 토트넘에 입단한 로얄은 첫 시즌 많은 기회를 받았다. 리그 31경기에 출전했고 1골 1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프리미어리그가 처음인데도 나름대로 가능성을 보여주어 큰 기대를 안게 했다.
점차 입지가 좁아졌다. 2022-23시즌 부상과 퇴장으로 인해 1년 차보다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했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한 2023-24시즌에는 완전히 밀려났다. 주로 벤치를 지킬 때가 많았고 선발 출전 횟수는 11회에 불과했다. 오른쪽 풀백 주전 자리는 페드로 포로가 차지했고 반대쪽은 데스티니 우도기의 몫이었다. 로얄은 그나마 백업으로 출전해야 했는데 경기에 나설 때마다 크로스 상황에서 자신의 마크를 놓치거나 어이없는 볼 터치 실수로 실점을 내주는 등 팬들의 비판을 크게 받았다.
결국 로얄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을 떠나 밀란으로 이적했다. 입단 후 곧바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로얄이 많은 경기에 출전하면서 주전으로서 입지를 다지지는 못했으나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결승전에서 인터밀란을 꺾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후 겨울 이적시장에서 카일 워커가 합류했고 로얄도 부상을 입으면서 완전히 스쿼드에서 이탈했다. 로얄의 마지막 리그 경기 출전은 올해 1월이었다.
이로써 로얄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조국 브라질로 돌아가게 됐다. 로얄은 베티스로 이적하면서 유럽 진출하기 전 브라질 클럽인 폰치 프레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등에서 뛰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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