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가 틀렸다!...’탈트넘’ 후 커리어 더 망가졌다→’에메르송, 브라질行’

이종관 기자 2025. 7. 25. 0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메르송 로얄이 자국 브라질로 돌아간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에메르송이 플라멩구로 이적한다"라며 이적이 확실시될 때 사용하는 'Here we go' 문구를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포포투=이종관]


에메르송 로얄이 자국 브라질로 돌아간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에메르송이 플라멩구로 이적한다”라며 이적이 확실시될 때 사용하는 ‘Here we go’ 문구를 덧붙였다.


1999년생, 브라질 국적의 풀백 에메르송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20-21시즌이었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레알 베티스 임대를 떠난 에메르송은 주전 풀백으로서 자신의 기량을 만개시키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그리고 다시 복귀한 2021-22시즌, 바르셀로나의 재정적 문제로 인해 팀을 떠나 토트넘 훗스퍼 유니폼을 입었다.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밟은 에메르송.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빠른 PL 무대에 전혀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이었고 설상가상으로 맷 도허티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기며 벤치 신세를 면하지 못했다. 물론 도허티가 불운한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이 된 이후에는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해 나갔으나 전체적인 활약을 놓고 봤을 때 아쉬움이 남는 것은 분명했다.


그러나 2022-23시즌,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기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36경기 2골 1도움. PL 입성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에메르송이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시작한 2023-24시즌. 또다시 벤치로 밀려났다. 경쟁자 데스티니 우도지가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기 때문. 또한 시즌 말, 풀백 자원인 벤 데이비스와 우도지가 ‘시즌 아웃’을 당하며 반강제적(?)으로 경기에 출전했으나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2023-24시즌 기록은 24경기 1골.


결국 3년 만에 토트넘을 떠나게 됐다. 행선지는 AC밀란. 하지만 AC밀란에서도 좀처럼 경기력은 살아나지 못했다. 올 시즌 기록은 26경기.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에메르송. 본래 튀르키예 베식타스 이적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었으나 플라멩구가 그를 하이재킹했다(로마노 기자의 Here we go까지 있었다). 로마노 기자는 “AC밀란과 플라멩구의 구두 계약이 끝났다. 에메르송은 900만 유로(약 145억 원)로 플라멩구로 향한다. 그는 베식타스와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쳤으나 플라멩구로 하이재킹 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