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일본 재정 여력 제한적…재정부양책 취약층 한정돼야"

이지헌 2025. 7. 25. 0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일본이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정책을 활용하려 할 경우 취약층을 상대로 일시적인 지원을 하는 데 그쳐야 한다고 24일(현지시간) 제언했다.

줄리 코잭 IMF 대변인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일본 참의원 선거 과정에서 각 당이 재정 부양 공약을 내놓은 것에 대한 질의에 "우리는 일본이 높은 공공부채와 고령화 관련 미래 지출의 필요로 인해 재정 여력이 제한적인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평가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주 발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美 관세정책 종합 평가"
IMF 로고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국제통화기금(IMF)은 일본이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정책을 활용하려 할 경우 취약층을 상대로 일시적인 지원을 하는 데 그쳐야 한다고 24일(현지시간) 제언했다.

줄리 코잭 IMF 대변인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일본 참의원 선거 과정에서 각 당이 재정 부양 공약을 내놓은 것에 대한 질의에 "우리는 일본이 높은 공공부채와 고령화 관련 미래 지출의 필요로 인해 재정 여력이 제한적인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평가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코잭 대변인은 일본 경제에 대한 단기적 조언에 대해 "재정 여력이 제한적인 점을 고려할 때 재정적 대응은 경제 충격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취약한 가계와 기업을 대상으로 해 일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반화된 보조금과 세금 감면은 피해야 한다"며 "이는 제한적인 재정 여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IMF는 다음 주 발표 예정인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에서 관세 정책 관련 최근의 진전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잭 대변인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와 무역협상 진전 등에 대해 "우리 팀은 들어오는 모든 정보를 평가해 포괄적인 그림을 구성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다음 주 발표 예정인 세계경제전망에서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p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