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美와 관세협상 체결 ‘가시권’”

유병훈 기자 2025. 7. 25. 0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연합(EU)이 24일(현지 시각) 대미(對美) 관세협상 체결이 '가시권'이라고 밝혔다.

올로프 길 EU 집행위원회 무역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대미 협상과 관련 "현재 실무급과 정치적 수준에서 하루하루 집중적인(intensive) 소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결단만 남아” 분석
<YONHAP PHOTO-4172> FILE PHOTO: U.S. President Donald Trump speaks with the media after attending the FIFA Club World Cup final upon his arrival at Joint Base Andrews, Maryland, U.S, July 13, 2025. REUTERS/Kevin Lamarque/File Photo/2025-07-21 19:46:02/<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유럽연합(EU)이 24일(현지 시각) 대미(對美) 관세협상 체결이 ‘가시권’이라고 밝혔다.

올로프 길 EU 집행위원회 무역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대미 협상과 관련 “현재 실무급과 정치적 수준에서 하루하루 집중적인(intensive) 소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에도 합의 타결에 가까워졌다가 무산된 적이 있는데 이번엔 다른가’라는 물음엔 “합의 혹은 협상 결과와 관련, 우리는 그러한 결과물이 가시권(within reach)에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앞서 EU는 지난 9일 미국과 이른바 ‘원칙적 합의’를 수일 내 체결할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으나,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8월 1일부터 30%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돌연 보냈다. 현재는 EU와 미국 간 대부분 EU산 제품에 15%의 관세율을 적용하는 쪽으로 합의 내용을 최종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결정만 남았다는 추측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서밋 행사에서 한 연설에서 “EU와 심각하게 협상 중이며 그들이 미국 기업에 (시장을) 개방한다면 관세를 낮춰주겠다고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