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1명 시신 추가 발견…막바지 수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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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집중호우로 경기도 가평 캠핑장에서 실종됐던 일가족 가운데 10대 아들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마지막 실종자를 찾고 있는 경남 산청에서는 폭염 속에 하루 종일 수색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오전 9시 반쯤, 가평군 상면 덕현교 주변 물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구조견이 발견했습니다.
10대 아들 시신으로 확인될 경우 가평에서 남은 실종자는 40대 어머니와 급류에 휩쓸린 또 다른 50대 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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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집중호우로 경기도 가평 캠핑장에서 실종됐던 일가족 가운데 10대 아들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마지막 실종자를 찾고 있는 경남 산청에서는 폭염 속에 하루 종일 수색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박재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잠수복과 구명조끼를 입은 소방대원들이 물속에 한 줄로 서서 전진합니다.
강바닥과 물가를 훑는 수색 방식입니다.
오전 9시 반쯤, 가평군 상면 덕현교 주변 물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구조견이 발견했습니다.
[김철오/가평소방서 화재예방과장 : 인명 구조견이 탐지 신호를 보내서 구조대원이 그 땅을 일부 확인한 결과 일부 신체 부위가 노출돼 수습(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마일리의 한 캠핑장을 찾았다 산사태에 휩쓸려 실종된 10대 아들로 추정되는데, 시신이 발견된 곳은 실종 장소에서 약 9km 정도 떨어진 지점입니다.
10대 아들 시신으로 확인될 경우 가평에서 남은 실종자는 40대 어머니와 급류에 휩쓸린 또 다른 50대 남성입니다.
경기 가평에서는 오늘도 인원 890여 명과 구조견 25마리, 드론과 헬기 등을 동원돼 닷새째 수색 총력전이 이뤄졌습니다.
[최인규/특수임무유공자회 재난구조본부장 : 수중에서도 혹시나 걸려서 (시신이) 그곳에 한 자리에 머물 수도 있으니까. 오전에 한 3km 정도 내려갔다가 다시 이제 위로 올라가서.]
하지만 무더운 날씨에 강 주변 진흙이 굳어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남 산청에서도 남은 실종자인 80대 남성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엿새째 계속됐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호우 피해 사망자는 경기 북부에서 6명, 경남에서 13명 등 모두 24명, 실종자는 가평 2명, 산청 1명입니다.
(영상취재 : 강시우, 영상편집 : 김준희, 디자인 : 홍지월, 화면제공 : 경기북부소방)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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