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남편' 15년 술주정에도 이혼 안 한 이유? "어리고 잘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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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매일 술을 마신 뒤 좀비 같은 술주정을 부렸지만 아내는 "남편이 어리고 잘생겨서 이혼하지 않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때 좀비 아내는 '돈만 있다면 남편을 떠나 혼자 살고 싶다'라는 질문에서 '진실' 결과가 나왔다.
서장훈은 "찐으로 진실이다. 무반응 퍼펙트다. 이번에 남편이 진짜 고쳐야 한다. 아니면 아내가 떠날 수도 있다"며 남편에게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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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매일 술을 마신 뒤 좀비 같은 술주정을 부렸지만 아내는 "남편이 어리고 잘생겨서 이혼하지 않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방영된 JTBC '이혼숙려캠프' 47화에서는 13기 부부들이 최종 이혼 조정을 앞두고 '심리 생리 검사(거짓말 탐지기)' 결과를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좀비 아내는 '돈만 있다면 남편을 떠나 혼자 살고 싶다'라는 질문에서 '진실' 결과가 나왔다.
결과가 공개되자 아내는 갑자기 눈물이 터졌다. 아내는 "그 대답이 간절했다"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은 "찐으로 진실이다. 무반응 퍼펙트다. 이번에 남편이 진짜 고쳐야 한다. 아니면 아내가 떠날 수도 있다"며 남편에게 경고했다.
이어 "아내가 15년을 참았다. 대단한 인내심 아니면 불가능하다"며 아내를 응원했다.

하지만 다음 질문에 모두가 웃음이 터졌다. 아내는 '이혼하지 않는 이유는 남편이 9살 연하에 잘생겼기 때문이냐'는 질문에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네"라고 대답했다.
검사 결과를 듣던 13기 부부들과 서장훈은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서장훈은 "어이없이 '네'라고 대답했다. 질문도 어이없고 대답도 너무 어이없다"며 남편에게 "이런 질문은 왜 한 거냐. 내세울 게 그거밖에 없냐"고 물었다.
남편은 "결혼 초에는 좀 잘생겼다고 나름대로 생각해서 질문해봤다"고 답해 웃음을 터뜨렸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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