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교육지원청사 8곳 준공 40년 넘어… 개선 요구 목소리

김정호 2025. 7. 25. 0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내 17곳의 교육지원청사 중 절반에 가까운 8곳이 준공된 지 40년이 지나 청사 개선 문제가 교육계 현안으로 떠올랐다.

24일 본지 취재결과 강원도내에서는 1972년 준공된 화천교육지원청사가 가장 오래됐고 철원교육지원청 역시 1976년 준공된 것으로 확인됐다.

청사 자체가 지어진지 오래되다보니 도내 대부분의 교육지원청은 고질적인 공간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내 17곳의 교육지원청사 중 절반에 가까운 8곳이 준공된 지 40년이 지나 청사 개선 문제가 교육계 현안으로 떠올랐다.

24일 본지 취재결과 강원도내에서는 1972년 준공된 화천교육지원청사가 가장 오래됐고 철원교육지원청 역시 1976년 준공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양구, 동해, 고성, 영월, 평창, 횡성교육지원청사 역시 모두 준공된 지 40년이 넘었다.

청사 자체가 지어진지 오래되다보니 도내 대부분의 교육지원청은 고질적인 공간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청사 직원 수 또한 크게 늘어나면서 사무 공간마저 부족한 실정이다. 올해 도내 교육지원청의 공무원 정원은 1135명으로 10년 전인 2015년 864명에 비해 271명이나 늘었다.

도내 A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주차 공간은 물론이고, 직원들이 사무할 공간도 많이 부족하다”며 “민원인들께서도 청사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시는 경우도 있어 불편한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청사 이전이나 신축이 근본적인 대안이지만 쉽지는 않다. 청사를 이전하기 위해서는 부지 확보, 교육부 승인 등 절차가 복잡할 뿐더러 위치를 옮기는 게 어려운 지역도 많기 때문이다. 원주교육지원청은 이전 논의부터 승인까지 10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결국 교육당국은 증·개축으로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5년간 교육지원청사 신축, 증·개축을 위해 편성된 예산은 총 459억319만원으로 원주·춘천교육지원청의 청사 이전 신축 예산을 제외하더라도 증·개축에만 197억7028만원이 편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간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전만이 답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 방안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호 기자

#교육지원청사 #목소리 #강원도 #교육지원청 #17곳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