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인구 감소 가속화 ‘위기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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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양양군 인구가 또다시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말을 기준으로 양양군 주민등록인구는 2만 7322명으로 지난 연말 2만 7489명에 비해 167명이 감소했다.
하지만 이를 정점으로 3년만에 또다시 감소세로 돌아 2023년 156명에 이어 지난해에는 224명이 감소했으며, 올 상반기에만 또다시 167명이 줄어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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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면·서면·양양읍 순 줄어
노인인구 사망자 대비 출생아↓
올 상반기 양양군 인구가 또다시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말을 기준으로 양양군 주민등록인구는 2만 7322명으로 지난 연말 2만 7489명에 비해 167명이 감소했다.
양양군의 인구추이는 2000년대 이후 지난 2002년부터 감소하다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서핑, 대규모 택지개발 등 정주여건이 좋아지면서 2018년 증가세로 반전돼 2021년에는 2만 8000명 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를 정점으로 3년만에 또다시 감소세로 돌아 2023년 156명에 이어 지난해에는 224명이 감소했으며, 올 상반기에만 또다시 167명이 줄어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 상반기 월별 인구는 1월에 19명이 줄었고, 2월에는 34명이 늘었으나 이후 3월 52명, 4월 54명, 5월 41명, 6월 35명 등 매달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읍·면 별로는 강현면이 4546명으로 69명이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고, 서면 2655명(-48명), 양양읍 12366명(-39명), 현남면 2931명(-25명) 순으로 감소했다.
반면 현북면(2608명)과 손양면(2216명)은 인구가 소폭 증가했으나 각각 8명, 6명에 그쳤다.
이처럼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사망자 수에 비해 출생아 수가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상반기 출생아 수는 41명에 그친 반면 사망자 수는 185명이었다.
한편 지난 6월 말 기준, 양양군의 65세 노인인구는 9907명으로 36.2%를 차지했다. 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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