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와 함께 역대 베스트11 선정…김민재, 한 시즌 뛰고 레전드급 지위

김종국 기자 2025. 7. 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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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트랜스퍼마크트
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나폴리 역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축구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4일 나폴리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했던 선수 중 역대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나폴리에서 2022-23시즌 활약하며 클럽에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안겨준 김민재는 나폴리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함께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나폴리의 여름 이적시장 영입 역대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이과인(아르헨티나)과 카바니(우루과이)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진에는 마라도나(아르헨티나), 함식(슬로바키아), 맥토미니(스코틀랜드)가 포진했고 측면 공격수에는 라베찌(아르헨티나)와 메르텐스(벨기에)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은 김민재와 함께 쿨리발리(세네갈)와 디 로렌조(이탈리아)가 구축했고 골키퍼에는 레이나(스페인)가 선정됐다.

콘테 감독이 이끄는 나폴리는 2024-25시즌 세리에A 우승에 성공하며 김민재가 떠난 후 2년 만에 다시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나폴리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더 브라위너, 노아 랑, 뵈케마 등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한 가운데 클럽 역사상 첫 세리에A 2연패에 도전한다.

김민재는 최근 다양한 이적설과 함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23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지 못해도 팀에 남기를 원하는 보이와 달리 김민재는 팀을 떠나는 것을 고려 중인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에서 5000만유로의 이적료(약 808억원)로 영입한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리더가 될 것으로 기대받았지만 2년 후 기대는 사라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고 김민재도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독일 매체 헤어스펠트차이퉁은 24일 '갈라타사라이가 바이에른 뮌헨에 특별한 제안을 할 예정이다. 김민재는 갈라타사라이의 위시리스트에 올라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갈라타사라이로부터 김민재 1년 임대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 경영진은 김민재의 이적과 관련해 단 한 번의 입장 표명도 하지 않았지만 김민재 매각 가능성이 배제된 것은 아니다.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김민재의 이적에는 어떤 장애물도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독일 매체 빌트는 24일 '바이에른 뮌헨의 디렉터 에베를은 이적 시장에서 선수 영입만으로 평가받는 것이 아니다. 이적 시장 자금 마련을 위해서는 성공적인 선수 매각이 중요하다'며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시장에서는 아직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 매각 상황은 부진하다'며 김민재, 보이, 사라고사, 팔리냐에 대해 언급했다.

빌트는 '김민재는 클럽월드컵에 참가했지만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시즌 내내 그를 괴롭혔던 아킬레스건 통증이 너무 심했기 때문'이라며 '김민재는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를 많이 하기 때문에 요나단 타가 새로운 수비 리더로 기대받고 있다. 최근 보도된 바르셀로나의 김민재 영입 관심은 거짓이었다. 김민재는 이탈리아에서 여전히 좋은 평판을 받고 이지만 김민재와 그의 에이전트는 먼저 시장을 탐색하고 싶어한다. 김민재는 최소 3000만유로의 이적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요나단 타의 영입으로 김민재의 출전 시간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 김민재가 이적 시장을 탐색할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아탈리아에서는 여전히 김민재에 대한 관심은 있다. 반면 바르셀로나의 영입 제안은 없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로 인해 손해를 보더라도 이적시킬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원하는 김민재의 이적료는 3000만유로(약 485억원)면 충분하다.바이에른 뮌헨이 2년전 김민재의 이적료로 지출했던 금액보다 2000만유로(약 323억원) 적은 금액'이라고 점쳤다.

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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