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부 재산 80억…김 여사 명의 73억

서대웅 2025. 7. 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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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본인과 부인 김건희 여사 명의로 79억 911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윤 전 대통령이 신고한 재산은 지난해 신고와 마찬가지로 배우자 김건희 여사 명의가 대부분이었다.

윤 전 대통령 본인 명의 재산은 예금 6억 6369만원이 전부였다.

직전 신고 때보다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가액이 3억 7900만원 늘고, 예금도 1억원 이상 증가해 윤 전 대통령 부부 재산은 지난해 3월 대비 5억 1000만원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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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4개월 만에 5억 늘어

[세종=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본인과 부인 김건희 여사 명의로 79억 911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3월 신고한 재산(74억 8112만원)에서 5억 1000만원 늘어난 규모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월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7월 수시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이달 재산공개 대상자는 전·현직 고위공직자 54명이다.

윤 전 대통령이 신고한 재산은 지난해 신고와 마찬가지로 배우자 김건희 여사 명의가 대부분이었다. 윤 전 대통령 본인 명의 재산은 예금 6억 6369만원이 전부였다.

그외 재산은 모두 김 여사 명의로 토지 3억 90만원, 건물 19억 4800만원, 예금 50억 7855만원 등 73억 2745만원을 신고했다. 직전 신고 때보다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가액이 3억 7900만원 늘고, 예금도 1억원 이상 증가해 윤 전 대통령 부부 재산은 지난해 3월 대비 5억 1000만원 늘어났다.

증권, 채무, 회원권 등은 없었다. 윤 전 대통령 모친은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재산등록 고지를 거부했다.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5억 1483만원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42억 6370만원을 신고했다.

현직 공무원 중에선 이준일 주이라크 대사가 52억 7916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가장 많았다. 조정아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이 44억 1521만원,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대사가 41억 7461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서대웅 (sdw6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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