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정석원, 커피 먹는 것도 아내 눈치 봐…"빨대 썼어???"

문지현 기자 2025. 7. 24. 23: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석원 "조금 밖에 안 마셨어"
백지영 "내 눈치 너무 보나 봐~"
백지영이 남의 커피를 마신 정석원에게 핀잔을 줬다. / 유튜브 '백지영'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정석원이 유튜브 제작진에게도 눈치를 봐 눈길을 끌었다.

최근 유튜브 '백지영'에서 백지영과 남편 정석원이 스크린 골프를 쳤다. 백지영은 "난 지금까지 12년 정도 골프를 친 거고 남편은 6~7년 정도 됐다"라고 밝혔다. 정석원은 "원래 사실 골프라는 스포츠를 안 좋아했다.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이유는 아내가 아침에 나가면 저녁에 들어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골프 치러가면 아침도 아니고 새벽 4시, 4시 30분에 나갔다"라고 말했다. 정석원은 "나갈 때 보면 누가 그렇게 짧은 치마를. 똥구멍 다 보이게"라고 불만 섞인 말투로 투덜거렸다. 백지영은 정석원의 입을 막으며 "내가 언제 똥구멍을 보였냐. 그건 아니지. 꼰대다"라고 속삭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석원은 골프를 치게 된 계기에 대해 "아내가 내 생일날 굉장히 비싼 골프채를 통째로 사 왔다. 처음엔 어떻게 치는지도 몰랐는데 주변 사람들이 다 잘한다고 얘기하니까 '어? 내가 좀 치는 사람인가?'라고 생각하면서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백지영은 "골프하고 되게 많이 싸웠다. 지금은 나하고 차원이 다를 정도로 남편이 잘 친다. 남편은 이미 1년 차 때 나를 이겼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스크린 골프를 치러 갔다. / 유튜브 '백지영'
백지영이 남의 눈치를 보는 정석원을 걱정했다. / 유튜브 '백지영'

이날 두 사람은 골프를 치다 피자와 커피를 먹었고 정석원은 테이블에 놓여 있던 커피를 마시고 "너무 맛있다. 이거 어디서 났나?"라며 좋아했다. 제작진은 "이거 남이 먹었던 건데"라고 답했고 백지영은 당황하며 "남의 걸 왜 먹었냐"라고 핀잔을 줬다. 정석원은 고개를 숙이며 "빨대…빨대 썼는데"라고 하자 백지영은 화를 내며 "빨대 썼어?"라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이에 정석원은 "괜찮아"라고 말했고 백지영은 "자기가 괜찮으면 뭐해. 제작진이 괜찮아야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눈치를 보는 정석원에게 제작진은 "커피 아니면 음료수 뭐 드릴까요?"라고 물었고 정석원은 "괜찮습니다. 제가 커피 있는 거 먹겠습니다"라고 정중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왜 눈치를 보나"라고 웃었고 백지영은 "내 눈치를 너무 보나보다"라고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정석원은 커피를 가지고 오면서 "나 자기 눈치 안 봐"라고 쎈 척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정석원은 백지영과 결혼 생활 중 2018년 마약 투약 혐의로 인천국제공항에서 긴급 체포됐다. 그는 호주 멜버른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필로폰 및 코카인을 투약했다. 그 결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오랜 시간 자숙 끝에 지난해 연극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로 복귀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