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 예치금리 2.0%로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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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이 2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2%로 동결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ECB는 정책 금리 중 인플레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금리인 중앙은행 예치 금리를 2.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ECB는 지난달 5일 중앙은행 예치 금리를 0.25% 인하한 2.0%로 하향했다.
ECB는 지난해 6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세 가지 정책금리를 모두 0.25% 내린 것을 시작으로 8번 연속으로 금리를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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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이 2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2%로 동결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ECB는 정책 금리 중 인플레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금리인 중앙은행 예치 금리를 2.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ECB는 이틀간의 회의 끝에 "입수된 정보는 이사회가 이전에 평가한 인플레이션 전망과 대체로 일치한다"면서 "국내 물가 압력은 계속 완화되고 있으며, 임금 상승 속도도 둔화하고 있다"고 동결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미국과 유럽의 무역 분쟁으로 인해 경제적 환경이 "예외적으로 불확실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CB는 지난달 5일 중앙은행 예치 금리를 0.25% 인하한 2.0%로 하향했다. 당시 ECB는 "현재처럼 예외적인 불확실성이 있는 상황에서 ECB는 데이터 기반 및 회의별 접근 방식을 따를 것"이라고 금리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ECB는 지난해 6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세 가지 정책금리를 모두 0.25% 내린 것을 시작으로 8번 연속으로 금리를 인하했다. 유로존은 지난해 0.9% 성장한 뒤 올 1분기에 직전분기 대비로 0.4%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올해 전체 성장률은 미국의 관세 조치 등으로 0.8%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존이 속한 유럽연합(EU) 27개 국은 지난 4월 초 미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상호관세 20%를 부과받았다. 다음달 1일의 협상 시한을 앞두고 EU는 15% 관세를 목표로 조율중이다.
손효숙 기자 sh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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