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기의 두산, 절대 1강 한화 상대로 2연승 도전
[앵커]
오늘도 어김없이 프로야구 잠실구장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습니다.
1위 한화는 홈-원정 20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한화 선발 투수 폰세의 역투, 두산 김재환의 홈런 등, 경기도 흥미만점이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무더위도 이길 정도의 열정으로 잠실구장을 가득 채운 만원 관중.
팬들의 발길에 화답하듯 한화 폰세가 시작부터 위력투를 펼칩니다.
아래로 뚝 떨어지는 체인지업에 연속으로 당해 삼진으로 물러난 김재환의 표정.
최근 쾌조의 감각을 뽐낸 박준순도 헛스윙으로 물러납니다.
5회까지 56개의 공으로 상대 타선을 꽁꽁 묶은 폰세는 6회엔 세 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두산 선발 투수 최승용도 이에 질세라 6회까지 무실점 역투를 펼쳤습니다.
0대 0으로 맞선 경기는 7회 선발 투수들이 물러난 직후부터 바뀌었습니다.
7회 초 한화가 박치국을 상대로 노시환과 채은성의 안타를 앞세워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두산이 7회 말 곧바로 응수했습니다.
김재환이 한화 박상원을 상대로 두 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한화도 8회 리베라토를 시작으로 네 타자 연속 안타로 3점을 올려 4대 4 동점을 만드는 등, 두 팀의 대결 흥미롭게 펼쳐져 만원 관중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KIA 양현종은 LG와의 경기에서 송진우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2,600이닝 투구를 달성했습니다.
고척돔에선 외야를 여유롭게 돌아다닌 새 한 마리 때문에 경기 진행 요원들이 허둥지둥, 관중은 색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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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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