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히트만 4명' KT, 접전 끝에 NC에 5-4로 승리…3연승 질주

강태구 기자 2025. 7. 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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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접전 끝에 NC 다이노스를 제압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

KT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4연패의 늪에 빠진 NC는 40승 5무 44패로 8위에 머물렀다.

NC 선발투수 목지훈은 0.2이닝 4피안타 1사사구 4실점(3자책)으로 무너지며 시즌 5패(3승)째를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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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KT 위즈가 접전 끝에 NC 다이노스를 제압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

KT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KT는 48승 3무 44패를 기록했다. 4연패의 늪에 빠진 NC는 40승 5무 44패로 8위에 머물렀다.

KT 선발투수 배제성은 5이닝 6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3실점으로 시즌 2승(1패)째를 따냈다.

타선에선 김상수와 허경민, 장성우, 안현민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NC 선발투수 목지훈은 0.2이닝 4피안타 1사사구 4실점(3자책)으로 무너지며 시즌 5패(3승)째를 적립했다.

KT가 시작부터 불을 뿜었다. 1회초 선두타자 김민혁이 3루타를 친 무사 3루에서 강백호가 투수 방면 땅볼을 쳐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안현민이 좌전 안타, 이정훈이 몸에 맞는 볼로 나간 1사 1, 2루에서 장성우가 1타점 중전 안타를 치며 기세를 올렸고, 허경민의 1타점 좌전 안타, 김상수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해 순식간에 4-0까지 달아났다.

NC도 바로 반격했다. 1회말 김주원의 안타, 오영수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2루에서 박건우의 1타점 중전 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NC는 분위기를 이어갔다. 3회말 김주원이 좌익수 뒤로 가는 2루타를 친 1사 2루에서 박민우의 1타점 2루타로 2-4까지 쫓아갔다.

KT가 다시 격차를 벌렸다. 5회초 허경민이 안타로 출루한 1사 1루에서 김상수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 허경민을 홈으로 불러들여 5-2로 리드 폭을 벌렸다.

허나 NC도 바로 쫓아갔다. 5회말 천재환의 2루타, 최정원의 진루타, 박민우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3루에서 오영수의 1타점 중전 안타로 다시 2점 차까지 따라잡았다.

NC가 빠르게 다시 추격했다. 7회말 최정원이 2루타로 나간 1사 2루에서 박민우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 4-5, 1점 차까지 격차를 좁혔다.

그럼에도 역전을 내주지 않은 KT는 9회말 마운드에 박영현을 올렸다. 박영현은 1사 후 김주원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실점 없이 경기를 끝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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