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재용 만찬 회동…AI 투자·신산업 규제 철폐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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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찬을 하며 관세 협상 및 국내외 투자 현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이 회장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방안, 신산업 규제 철폐 등 여러 주제에 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이 보유한 미국 네트워크를 동원하는 등 미국 정부와 협상을 원활하게 풀 방안도 얘기됐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국내외에 투자할 때 걸림돌이 되는 규제 등을 두고 논의가 이뤄졌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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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찬을 하며 관세 협상 및 국내외 투자 현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만찬은 김용범 정책실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이 회장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방안, 신산업 규제 철폐 등 여러 주제에 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자리는 이 회장이 대법원의 확정판결을 통해 사법 리스크에서 완전히 벗어난 뒤 처음 이 대통령과 만나는 자리다. 이에 따라 이번 회동에선 미국과의 관세 협상 과정에서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돌파할 수 있는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고 전해졌다.
기업이 보유한 미국 네트워크를 동원하는 등 미국 정부와 협상을 원활하게 풀 방안도 얘기됐을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가 내달 1일로 다가오면서 정부는 비공식 채널까지 총동원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정부의 계획과 맞닿아 보인다. 삼성전자가 국내외에 투자할 때 걸림돌이 되는 규제 등을 두고 논의가 이뤄졌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일각에선 정부가 재계의 대미 투자 확대를 ‘지렛대’로 삼아 통상 협상에서 출구를 찾으려는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안소현 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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