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땅값 비싼 곳, 물어보나마나 여기…올해도 강남·용산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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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땅값이 올해 상반기(1~6월) 1.05% 떨어졌다.
전국 지가 상승폭은 지난해 하반기(1.15%) 대비 0.1%포인트 줄었고 지난해 상반기(0.99%)보다는 0.06%포인트 커졌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서울의 땅값 상승률은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이다.
서울 강남구 땅값이 2.81% 올라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그 뒤를 용산구(2.61%)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2.37%)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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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5% 상승, 오름폭 둔화
강남구 2.81% 올라 전국 최고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mk/20250724214201337bwny.jpg)
2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025년 상반기 지가 변동률과 토지 거래량을 발표했다. 전국 지가 상승폭은 지난해 하반기(1.15%) 대비 0.1%포인트 줄었고 지난해 상반기(0.99%)보다는 0.06%포인트 커졌다.
수도권 지가는 1.4% 오르며 지난해 하반기(1.49%)보다 상승폭이 줄었고 서울 역시 1.77%에서 1.73%로 소폭 감소했다. 전국 모든 광역 시도 땅값 상승폭이 작년 하반기 상승률보다 작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서울의 땅값 상승률은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이다.

상반기 국내 인구감소지역의 지가 변동률은 0.348%로 비대상 지역(1.106%)보다 0.758%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인구감소지역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시한 11개 시도 89개 시군구다.
전국 땅값은 2023년 3월(0.008%) 상승 전환한 후 28개월 연속 올랐다. 다만 최근 내림세로 돌아선 시군구가 꽤 늘었다.
상반기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 토지 포함) 거래량은 총 90만7000필지(592.3㎢)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2.5%(2만3000필지), 하반기 대비 4.2%(3만9000필지) 줄어든 수치다.
상반기 전체 토지 거래량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세종 16%, 울산 10.5% 등 5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12개 시도에서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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