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건희 집사’, 특검 연락처 확보에 “연락오면 즉각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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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게이트'를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의 새로운 연락처를 확보한 가운데, 김 씨가 "연락오면 소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KBS 취재를 종합하면, 김건희 특검팀은 어제(23일) 김 씨의 아내 정 모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정 씨로부터 김 씨의 연락처를 입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에 특검팀은 정 씨를 통해 김 씨가 베트남 현지에서 사용하고 있는 연락처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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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게이트'를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의 새로운 연락처를 확보한 가운데, 김 씨가 "연락오면 소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KBS 취재를 종합하면, 김건희 특검팀은 어제(23일) 김 씨의 아내 정 모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정 씨로부터 김 씨의 연락처를 입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간 특검팀은 김 씨가 지난 4월 베트남에 출국하기 전 김 씨가 해지한 휴대전화 연락처만 파악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번에 특검팀은 정 씨를 통해 김 씨가 베트남 현지에서 사용하고 있는 연락처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정 씨는 어제(23일) 특검팀 조사에서 자신의 출국금지가 해제돼 베트남으로 들어가 자녀 돌봄 문제가 해결되면, 김 씨가 귀국해 조사에 응하겠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특검팀은 오늘 브리핑에서 "언론 보도 외에 정 씨의 출금 해제 조건으로 김 씨가 특검팀에 연락을 해온 적이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 씨 측은 "김 씨가 특검팀으로부터 지금까지 연락받은 사실이 없다"며 "특검팀이 연락이 오면 즉각 소통할 의향이 있다"고 KBS에 밝혔습니다.
'집사 게이트'는 김 씨가 관여한 렌터카 업체 IMS모빌리티가 2023년 카카오모빌리티 등으로부터 184억 원을 투자받고, 이노베스트코리아라는 차명 회사를 통해 약 46억 원의 지분을 매각해 수익을 챙겼다는 의혹입니다.
당시 이노베스트의 유일한 사내이사가 배우자 정 씨라는 점이 드러나면서, 김 씨 소유의 차명 회사라는 의혹이 더욱 불거졌습니다.
현재 특검팀은 김 씨가 '해외 도피'를 했다고 판단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김 씨의 소재 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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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김영훈 기자 (hu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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