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해수부 장관 취임... 공약 이행 속도전

길재섭 2025. 7. 2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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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오늘(24) 취임했습니다.

전재수 장관은 해수부와 해운기업 이전 등 대통령의 4가지 공약을 동시에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세종시에서 길재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취임식에서 미리 배포된 취임사 대신 17분 동안 즉석 취임사를 이어갔습니다.

부산으로 이주하게 된 해수부 직원들에 대한 첫 인사 겸 격려와 당부였습니다.

북극항로 개척 등을 통해 부울경을 '해양수도권'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도 부탁했습니다.

{전재수/해양수산부 장관/그동안 각개 약진하던 이 산업과 모든 인프라들을 전부 집적해 가지고 극단적이고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대한민국이 한반도 남단에 서울 수도권을 또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취임식 뒤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는 해수부와 해운기업 이전,동남투자은행 신설, 해사전문법원 설립 등 대통령의 4개 패키지 공약이 동시에 압축적으로 추진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준비 안된 정부 부처 이전이라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대통령의 결정에 따라 정권 초반에 빠른 이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재수/해양수산부 장관/국가의 어떤 성장전략이나 발전전략과 관련해가지고 속도감 있고 압축적으로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었던 사례들이 한 번도 없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아무 것도 안됐던 거죠.}

전재수 장관은 조선해양플랜트 업무의 해수부 이관 추진은 정부 조직에 대한 토론 등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직원들의 정주 여건 지원은 해수부와 부산시가 함께 풀어갈 뜻을 밝혔습니다.

전재수 장관 취임과 함께 해수부 부산 이전등 여러 공약 이행은 한층 더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세종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길재섭 기자(jski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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