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마크맨’ 외신 사칭기자에 속아 사표낸 기자들…대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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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대 대선 기간 외신 기자를 사칭해 이준석 당시 개혁신당 후보의 '마크맨'으로 다니며 취재 기자들을 속인 남성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4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김 모 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 씨는 위조한 명함 등을 바탕으로 국내 기자들과 친분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주변 기자들에게 이직을 권유했다.
김 씨는 일부 기자들에게 미국 본사에 보낼 신분증, 통장 사본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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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의원. [사진 = 뉴스1]](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mk/20250724204202220eupl.jpg)
24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김 모 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 씨는 자신이 미국 하버드대 사학과를 졸업한 미국 한 언론사의 기자라며 당시 후보였던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의 이른바 ‘마크맨(전담 기자)’으로 취재를 다녔다.
김 씨는 위조한 명함 등을 바탕으로 국내 기자들과 친분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주변 기자들에게 이직을 권유했다.
김 씨는 일부 기자들에게 미국 본사에 보낼 신분증, 통장 사본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김 씨에게 속은 몇몇 기자들은 언론사에 사직서까지 낸 것으로 알려졌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당시 김 씨가 관계자를 통해 이 의원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거절했다”고 말했다.
종로경찰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접수해 기초적인 조사를 마친 뒤 지난 18일 사건을 중랑경찰서로 이송했다. 중랑서는 사건을 넘겨받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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