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사전 접촉 논란’ 깁스-화이트, 노팅엄 훈련 복귀...이적 사가 장기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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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깁스-화이트가 프리시즌 선수단에 다시 합류했다.
이처럼 노팅엄의 핵심 자원이 된 깁스-화이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이적설에 휘말렸다.
앞서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1일 "깁스-화이트가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토트넘이 오늘 노팅엄과의 직접 접촉 끝에 6,000만 파운드(약 1,12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했다"며 특유의 문구인 'Here we go'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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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모건 깁스-화이트가 프리시즌 선수단에 다시 합류했다. 사전 접촉 논란으로 틀어진 토트넘 홋스퍼와 노팅엄 포레스트의 이적 협상이 장기화될 모양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깁스-화이트가 노팅엄의 훈련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포르투갈로 복귀했다.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팀을 이탈하여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 후 다시 돌아왔다”고 전했다.
깁스-화이트는 2000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준수한 스피드를 바탕으로 역습 상황에서 특히 강점을 보이며 플레이 메이킹에도 능하다. 잉글랜드 내 다양한 팀을 거쳐 2022-23시즌 노팅엄에 합류한 그는 기량이 만개했다.
이적 후 첫 시즌 38경기 5골 8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고 지난 시즌 42경기 6골 10도움을 올리며 리그 정상급 자원으로 올라섰다. 특히 지난 시즌 노팅엄은 깁스-화이트의 이러한 맹활약에 힘입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진출에 성공했다.
이처럼 노팅엄의 핵심 자원이 된 깁스-화이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이적설에 휘말렸다. 앞서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1일 "깁스-화이트가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토트넘이 오늘 노팅엄과의 직접 접촉 끝에 6,000만 파운드(약 1,12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했다”며 특유의 문구인 ‘Here we go’를 덧붙였다.
그렇게 토트넘 이적이 성사될 것으로 보였으나 변수가 발생했다. 노팅엄이 토트넘의 불법 접촉 가능성을 제기하며 불쾌감을 나타낸 것. 영국 'BBC'는 "노팅엄은 깁스-화이트의 바이아웃 금액인 6,000만 파운드 조항에 명시된 특정 기밀 유지 계약이 위반됐는지 조사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규정에 따르면, 클럽은 다른 팀과 계약한 선수와 허가 없이 대화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노팅엄은 이후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겠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깁스-화이트는 노팅엄의 프리시즌 일정에 합류했다. 이 이적 사가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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