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은 '알랑가 몰라', 다저스 3루 코치 어깨에 힘 들어간 이유를…

이상희 기자 2025. 7. 24. 1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혜성의 소속팀 LA 다저스 디노 에벨 3루 코치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고 있다.

에벨 코치는 지난 1988년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루키리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에벨 코치는 또 지난 2023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미국대표팀 3루 코치를 역임했고, 2026년에도 같은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에벨 코치는 아들 브레이디의 입단 계약식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참석했을 정도로 아들은 물론 야구인에 대한 자부심이 무척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A 다저스 디노 에벨 코치(오른쪽)가 유격수 무키 베츠의 수비훈련을 도와주고 있다)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김혜성의 소속팀 LA 다저스 디노 에벨 3루 코치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고 있다. 어깨에 힘도 들어갔다. 그의 장남 브레이디가 '2025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지명받은 후 고액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계약까지 체결했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밀워키 구단은 23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2025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보상픽)에서 전체 32번으로 지명한 유격수 브레이디 에벨과 입단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밀워키는 또 "브레이디의 계약금은 275만 달러(약 38억원)"라고 밝혔다.

브레이디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코로나 고교 출신으로 유격수와 3루수를 겸하는 내야수다. 우투좌타자인 그는 신체조건(189cm/86kg)도 좋고, 부친인 에벨 코치 때문에 인지도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이디(왼쪽 하단)가 부모와 함께 입단 계약식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파이프라인은 이런 브레이디를 유망주 순위 61위에 올렸다. 또 다른 매체인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이보다 후한 40위로 선정했으며, 이를 근거로 '2025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후반 또는 2라운드 초반에 지명받을 수 있다고 예상했는데 현실이 됐다.

다저블루는 브레이디에 대해 "장점으로 타구판별 능력이 좋으며 유격수와 3루까지 다 볼 수 있는 수비의 다재다능함 그리고 경기를 풀어가는 태도와 멘탈이 좋다"고 평가했다. 약점으로는 "아직까지 파워 툴은 부족한 편이며, 홈런보다는 라인드라이브 히터"라며 "발이 빠른 편이 아니어서 유격수보다는 3루나 다른 내야로의 전환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에벨 코치는 지난 1988년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루키리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그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될 만큼 활약도 뛰어났다. 3년 뒤인 1991년에는 마이너리그 최상위 레베인 트리플 A까지 승격했지만 메이저리그 데뷔는 끝내 이루지 못했다.

(에벨 코치(오른쪽 하단)는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 지도자 생활을 처음 시작했다)

선수 은퇴 후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코치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한 그는 지난 2006년 LA 에인절스 코치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처음 밟게된다. 선수들과 격의 없이 지낼 정도로 유대감이 좋은 그는 지도자로 실력을 인정 받아 에인절스에서만 무려 12년 동안 지도자로 롱런했다. 그리고 지난 2019년 다저스로 이적해 지금까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을 보좌하고 있다.

에벨 코치는 또 지난 2023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미국대표팀 3루 코치를 역임했고, 2026년에도 같은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에벨 코치는 아들 브레이디의 입단 계약식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참석했을 정도로 아들은 물론 야구인에 대한 자부심이 무척 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그가 아들이 고액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에 진출했으니 어깨에 힘이 들어갈만 하다.

(LA 다저스 디노 에벨 코치(오른쪽)가 스프링캠프에서 선수들의 수비훈련을 돕고 있다)

사진=디노 에벨©MHN DB, 밀워키 구단 홍보팀 제공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