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권남용 혐의 김철수 전 속초시장 법정공방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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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위법성 여부 관련, 직권남용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철수 전 속초시장에 대한 공판이 24일 오후 속초지원에서 열렸다.
이날 증인신문에서는 증인 A씨와 B씨 사이에 대관람차 업체 선정과 관련해 김철수 전 속초시장의 개입 여부와 관련, 일부 증언이 엇갈린 데다, 녹취록까지 나와 향후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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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8일 핵심 피고인 2명 신문 속개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위법성 여부 관련, 직권남용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철수 전 속초시장에 대한 공판이 24일 오후 속초지원에서 열렸다.
이날 춘천지법 속초지원 형사부 김종헌 지원장 심리로 열린 공판에는 당시 속초부시장이었던 A씨와 관광과장 B씨가 증인으로 출석, 강도 높은 신문에 임했다.
검찰은 이날 증인신문에서 A씨에게 대관람차의 민간사업자 선정에서 자기자본 대비 재무 상태를 비롯해 평가계획서와 평가 방법 등을 변경한 이유를 캐물었고, B씨를 상대로는 당시 시장의 개입 여부를 추론할 근거 등을 집중적으로 신문했다.
이에 맞서 김철수 전 속초시장의 변호인은 증인 A씨에게 대관람차 추진 사업의 전결 여부와 당시 시장의 적극적인 개입이 없었던 점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방어권을 이어갔고, B씨를 상대로는 당시 시장의 대관람차 업체 선정 개입과 관련해 언급이 있었는 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특히, 이날 공판에서는 김철수 전 속초시장의 변호인이 이번 사건의 핵심 증인들을 회유하는 듯한 B씨와 당시 관광과 팀장이던 C씨와의 녹취록을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이날 증인신문에서는 증인 A씨와 B씨 사이에 대관람차 업체 선정과 관련해 김철수 전 속초시장의 개입 여부와 관련, 일부 증언이 엇갈린 데다, 녹취록까지 나와 향후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다음 기일은 오는 8월 28일 오후 2시 20분 핵심 피고인 2명에 대한 피고인 신문이 열릴 예정이다. 박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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