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롤러선수권] '금빛 질주' 정병희 "태극마크 아무나 달 수 없어... 국민들의 자부심"

강의택 기자 2025. 7. 24.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포츠도시'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주관방송사 STN 뉴스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생생한 아시아 선수들의 롤러스케이팅 열정을 전달한다.

정병희는 지난 23일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된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트랙 남자 5,000m 포인트 결선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트랙 남자 시니어 5,000m 포인트 결선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정병희(충북체육회)가 질주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천)=김종원 기자

'스포츠도시'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개최국 한국을 포함해 총 19개국 1천800여명이 경쟁을 펼친다. 주관방송사 STN 뉴스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생생한 아시아 선수들의 롤러스케이팅 열정을 전달한다. [편집자주]

[STN뉴스=제천] 강의택 기자┃정병희(충북체육회)가 태극마크에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정병희는 지난 23일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된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트랙 남자 5,000m 포인트 결선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경기 초반 정병휘는 함께 출전한 방조양과 중위권에 머물렀지만, 포인트 바퀴를 알리는 종이 울리자 엄청난 스피드로 선두권에 올랐다.

이후에도 정병희는 선두권에서 위치하며 점수를 따냈다. 방조양은 후반부에 힘을 쏟아부으며 경기 막판 대만 차오수청을 막아냈고 결승선도 1위로 통과했다.

성공적인 전략이었다. 방조양에게 밀려 계속해서 2위로 통과한 차오수청은 포인트 15점에 그쳤고 꾸준하게 포인트를 따낸 정병희가 16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23일 오후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어울림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트랙 남자 5000m에 출전한 정병희가 역주하고 있다. /사진(제천)=강명호 기자

정병희는 경기 후 "내가 충북 사람인데 고향에서 열리는 대회라서 출전하는 종목에서 다 금메달을 따자고 생각했다. 오늘 경기로 목표에 한 발 더 다가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5,000m로 종목을 바꾼 뒤 첫 국제대회였다. 연습 때부터 쉽지 않았는데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는 1~4위까지 단 1점만 차이날 정도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이를 두고 정병희는 "대만 선수가 후반부에 치고 나가서 금메달을 따내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했다"며 "1등을 확인했을 때 많이 안도했다"고 설명했다.

정병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단 경험이 있다. 그 누구보다 무게감을 잘 알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아무나 달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 국민들의 자부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