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지했지 신규 보호단지 편입…AI기술 기반 주거시장 솔루션 자리매김
![e편항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조감도 [한국자산매입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dt/20250724185128078bcvf.png)
부동산 보호약정 플랫폼 ‘헷지했지’가 7월 신규 단지를 편입하며 기술 기반 주거시장 대안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AI 기술 기반의 분석, 리스크 관리 체계, 정책 협업의 고도화 및 확대에 나서며, 시장과 제도 양측에서 실효성과 확장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헷지했지’는 주택 분양 또는 매매 계약 시, 소비자에게 일정 기간 이후 사전에 약정한 가격으로 주택을 되팔 수 있는 권리, ‘매수청구권’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보호약정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급격한 가격 하락 등 예측 불가능한 리스크에 대응하는 새로운 소비자 보호 구조로 주목받고 있으며, 공급자 측에도 분양 성공률과 자금흐름 안정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모델로 작동한다.
7월 기준 신규 보호단지로는 더샵 퍼스트월드, 아크로 리츠카운티, 평촌자이 퍼스니티, 프레스티어 자이,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김포 북변 우미 린 파크리브,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고덕강일 대성베르힐,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 동탄 꿈의숲 자연앤 데시앙, 래미안 센트리폴 등 전국 각지의 주요 분양단지가 포함됐다.
‘헷지했지’는 DB손해보험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비용보상보험’을 도입, 매매 이행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미실현손실 리스크를 분산하는 구조를 운영 중이다. 예측 가능한 리스크 수준을 초과하는 가격 하락이 발생하더라도 약정 이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며, 보험 기반의 리스크 분산 관리 구조는 시장 내 신뢰의 중요한 근거로 작용하고 있다.
핵심 기술 플랫폼인 ‘AI PRISM’은 최근 두 건의 신규 특허 출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천 건의 실거래, 매물, 지역 수급, 거시경제 변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별 세대별 가격 분포를 시계열로 추정, 보호약정 수수료를 산출하는 ‘RBPM’, 권리행사 가능성을 조기 예측하는 ‘EWS’ 모듈 등과 연계해 부동산의 미래 가치와 소비자 행동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실시간 위험 감지, 수요 예측, 가격 보장 범위 산정 등 모든 약정 조건이 데이터 기반으로 정교하게 운영된다.
이 같은 기술력과 시장 필요성은 기관과 시장 양측에서 주목받고 있다. ‘헷지했지’는 최근 KB금융그룹 주관 ‘KB스타터스’에 선정되며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며, 핀테크산업협회 ‘핀테크 AI 협의회’에도 회원사로 공식 참여해 업계 내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서비스의 공공성 및 사회적 활용 가능성도 꾸준히 입증되고 있다. 2023년 금융위원회 핀테크 공모전 수상, 2024년 국토교통부 주최 ‘부동산 신산업’ 부문 국토연구원장상 수상,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상생협약 체결 등, 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접점도 활발히 넓혀가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국회에서 개최된 ‘AI 신기술 융합을 통한 주거 안정과 미분양 해결’ 정책세미나에서는 보호약정 모델이 정책 도구로 소개돼, 여러 국회의원 및 정책기관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서비스 운용 주체인 한국자산매입㈜은 이러한 구조를 단순한 보험적 기제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유동성과 공급자의 안전성을 동시에 보완하는 새로운 형태의 ‘리스크 구조화 상품’으로 규정한다. 기술, 정책, 금융을 매개로 한 새로운 부동산 거래 인프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실제로 ‘헷지했지’는 미분양 단지의 재분양률 향상, 분양률 회복, 실수요자 전환률 증가 등 다양한 실증적 효과를 통해 시장 내 성과 기반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자산매입 측은 앞으로도 리츠, 보험, 정책금융과 연계한 구조적 확장을 추진하는 동시에, 보호약정 서비스의 제도화 및 공공 연계형 플랫폼 전환을 위한 협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용성 기자 drag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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