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vs어도어, '최후의 합의' 가능할까…비공개 조정기일 잡혔다

장진리 기자 2025. 7. 24. 1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뉴진스 측과 소속사 어도어가 비공개 조정기일로 만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회일) 심리로 진행된 전속계약 유효확인 본안소송 3차 변론기일에서는 뉴진스와 어도어의 비공개 조정기일이 8월 14일로 잡혔다.

재판부는 양측의 조정기일을 8월 14일 오후로 결정하고 비공개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선고기일 전인 8월 14일 양측이 비공개로 만나 조정기일을 가지고 마지막 합의 가능성을 타진해 볼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뉴진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뉴진스 측과 소속사 어도어가 비공개 조정기일로 만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회일) 심리로 진행된 전속계약 유효확인 본안소송 3차 변론기일에서는 뉴진스와 어도어의 비공개 조정기일이 8월 14일로 잡혔다.

재판부는 양측의 조정기일을 8월 14일 오후로 결정하고 비공개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법원은 10월 30일 오전 전속계약 유효확인 본안소송에 대해 선고하기로 했다. 선고기일 전인 8월 14일 양측이 비공개로 만나 조정기일을 가지고 마지막 합의 가능성을 타진해 볼 전망이다.

양측은 뉴진스의 복귀를 두고 여전한 평행선을 펼쳤다. 어도어는 멤버들은 물론, K팝 산업을 위해서라도 멤버들의 어도어 복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도어는 뉴진스를 위한 여러 컴백 준비를 이미 진행 중이라며 “전속계약이 유지되면 멤버들은 최상의 연예 활동을 할 수 있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연예인이라는 오명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위약금, 손해배상에서도 해방될 수 있다. 어도어는 지금도 뉴진스의 컴백 준비를 계속 하고 있기 때문에 어도어로 복귀하는 것이 뉴진스에게 이득이 된다고 본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속계약이) 파기되면 멤버들에게는 치명적 손해”라며 “어도어, 하이브의 전폭적 지원을 상실하고 아이돌 이미지도 상실한다. 위약금과 손해배상금에 대한 법적 분쟁도 이어질 것이다. 어도어 직원들의 고용도 유지하기 어렵다. 법원 역시 전속계약이 파기될 경우 어도어의 존립 자체가 위태롭다고 봤다”라고 강조했다.

반면 뉴진스 측은 “멤버들은 하이브 사옥 근처에만 가도 심장이 떨리고 우울증 약을 먹어야 할 정도다. 그런 멤버들에게 ‘계약이니까 나와서 노래 부르고 춤춰야 해’라고 말할 수 있나. 멤버들의 인격권은 없냐”라고 어도어로 복귀하라는 말에 반발했다.

또한 뉴진스 측은 “무조건 안 돌아가겠다는 것은 아니다. 멤버들이 믿고 의지했던 어도어로 돌아간다면 오지 말라고 해도 간다. 하지만 지금의 어도어는 하이브에 장악돼 있다”라고 했다.

멤버들은 탄원서를 통해 지금의 어도어로 복귀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멤버들은 “저희에게 어도어로 돌아가라는 건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가해자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라는 말과 같다”라며 “저희와 함께하던 직원들은 이미 퇴사했고, 현재의 어도어는 저희 의견을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얼마나 괴롭다고 소리쳐야 알아줄까 싶다”라고 호소했다.

▲ 뉴진스. 제공| 어도어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