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가장 불행한 나라, 한국이 1위… 행복한 아이로 키우려면

김세령 2025. 7. 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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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2:00~12:10)

■ 진행 : 양수진 아나운서

■ 방송일 : 2025년 7월 24일 (목요일)

■ 브리핑 : 김영민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양수진 아나운서(이하 양수진): 놓쳐선 안 될, 여성가족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스마트 브리핑, 김영민 아나운서와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 김영민 아나운서(이하 김영민): 안녕하세요. 김영민입니다.

◇양수진: 한 달 만에 다시 뵙습니다. 오늘도 알찬 여성가족뉴스들 준비돼 있다고요?

■김영민: 그럼요. 얼른 준비한 소식들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양수진: 좋습니다. 그럼, 첫 번째 소식입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서울미래아이 오픈포럼'을 열었는데요. 어떤 내용들이 논의됐습니까?

■김영민: 네, 지난 4월 17일, 서울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서울미래아이 오픈포럼'이 진행됐습니다. 주제는 '아동 돌봄! 이제는 역량이다!'였는데요. AI 시대에서 아동이 주도적으로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아동·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포럼이었죠. 사실 한국은 2021년 기준 OECD 22개국 중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에서 22위를 기록할 만큼, 앞으로 아동·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야할 점이 많은데요. 지금처럼 급변하는 시대에 아동을 둘러싼 환경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아이들의 행복 수준은 향상되기 어렵겠죠. 따라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다가오는 8월 29일에는 서울미래아이 역량포럼 '서울미래아이, 이젠 마음이다!'를 개최합니다. 다가오는 포럼에서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아동의 사회정서역량 함양을 위한 양육자와 돌봄종사자의 역할과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돌봄의 실천적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양수진: 우리 아동들의 미래를 위한 노력, 이게 전부가 아니던데요?

■김영민: 그렇습니다. 아동들의 역량을 증진시킬 다양한 콘텐츠도 개발 및 발굴되고 있습니다. 무려 52개소 민간기관, 74개소 공공기관이 창의 융합 콘텐츠를 발굴했고요. 이를 토대로 아동의 연령대별 콘텐츠를 개발 중이며, 이후 민간 및 공공의 협력 방안까지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 장난감을 매개로 세대와 자원을 잇는 '순환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한창인데요.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서울디자인재단, 50플러스재단이 '서울형 장난감 수거 및 순환체계'도 구축 중인데요. 이를 통해 장난감을 재활용해서, 서울형키즈카페 현장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AI 시대에 발맞춰, 안심보육 회계컨설팅 챗봇도 개발 중입니다. 그동안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해 온 맞춤형 컨설팅 축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요. 이 챗봇을 통해 보육현장 어린이집 교직원분들이 어린이집을 더욱 투명하게 운영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반기에 시범 운영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양수진: 다음 소식도 흥미롭습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여성 IT 인재의 성장을 지원한다고요?

■김영민: 그렇습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글로벌 IT 기업이죠,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잇츠(IT's) 스터디'를 추진합니다. 잇츠스터디는 IT 관련 주제에 대해 함께 학습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학습 모임인데요. 각 모임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학습 주제를 기반으로 활동합니다. 혹시, 생성형 AI 등 기술 분야에 대해 배워보고 싶거나 다양한 IT 구성원과 함께 학습하며 성장하고 싶으신가요? 그런 분들은 꼭 스터디에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참여할 경우, 구글 콘텐츠 인당 최대 400크레딧을 지원하고요. 참여 확인서 발급은 물론, 수료하면 수료 기념품까지 제공됩니다.

◇양수진: 저도 참여해보고 싶네요. 구체적인 참여 정보가 궁금해지는데요?

■김영민: 일단 팀 트랙과 개인 트랙으로 나뉘는데요. 혼자가 아닌 다양한 직무의 참여자들과 교류하며 성장하고 싶으신 분들은 팀 트랙을,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완주해보는 경험을 하고 싶은 분들은 개인 트랙을 선택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단, 중복 참여는 불가합니다. 팀 트랙은 7월 7일 모집을 시작해 지난 21일에 모집이 마감됐고요. 선정 발표는 오는 30일 이뤄집니다. 개인 트랙은 신청 기간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오는 9월 19일 오전까지 신청이 가능하니, 혹시 팀 트랙에 선정되지 못한 분들은 개인 트랙으로 신청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터디 활동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17일 금요일까지입니다.

◇양수진: 마지막 소식입니다. 지난달 스마트 브리핑에서도 다룬 내용인데요. 서울시 여성과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살롱'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하죠?

■김영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스마트우먼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여성과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女家)살롱을 운영 중입니다. 지난달 방송에서도 안내드린 바 있는데요. 지난 6월 1회차를 시작으로, 지난달 조선비즈 김지수 기자의 2회차 여가살롱도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2회차 여가살롱의 주제는 '커리어우먼, 지켜야 할 마음이 있습니다.'였는데요. 김지수 작가의 저서 속에 담긴 진심 가득한 메시지를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다시금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는 후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그 따뜻한 마음들이 여기까지 번져오는 듯합니다.

◇양수진: 이렇게 좋은 반응에 힘입어, 3회차 여가살롱도 준비돼있죠?

■김영민: 그렇습니다. 3회차 여가살롱은 오는 8월 13일 수요일 오후 7시, 서울가족플라자 1층에서 열립니다. 김예원 장애인권법센터 대표 모시고, '차별을 마주한 자리에서, 연대를 말하다'는 주제로 진행되는데요. 참고로, 김예원 대표는 장애인, 아동 등 취약한 상황에 놓은 인권침해와 범죄 피해자를 위해 무료로 변론하는 공익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 셋 워킹맘 김예원 변호사의 강연은 물론, 질의응답 시간까지 마련돼 있으니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양수진: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지금까지 김영민 아나운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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