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맨발걷기로 치유여행 하세요"…울진 관광·힐링 코스 각광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5. 7. 24.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발걷기로 치유여행 하세요"…울진 관광·힐링 코스 각광

경북 울진군이 대한민국 최고의 맨발걷기(어싱)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울진군은 맨발걷기가 일시적 유행이 아닌, 관광과 건강을 아우르는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울진해양치유센터와 구산해수욕장 오토캠핑장, 평해사구습지를 연결하는 맨발코스를 새로운 건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울진군은 맨발걷기 이외에도 해변 노르딕워킹 등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성별
말하기 속도
번역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와 청정 해변, 해송 숲 '3박자' 갖춰
'건강·관광·힐링을 한 번에' 울진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름 코스
관광객들이 울진 구산해수욕장에서 맨발로 걷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대한민국 최고의 맨발걷기(어싱)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울진군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청정 해변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기암절벽과 해송 숲, 그리고 탁 트인 모래 해변까지 갖추고 있어 '천혜의 어싱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해안선이 긴 만큼 해안의 느낌도 다양해 해변에 따라 모래가 까슬하기도 하고, 폭신하기도 하다. 또 같은 바다라도 파도에 따라 발을 내디딜 때 감각이 바뀌어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울진을 대표하는 보석 같은 걷기 코스는 관동팔경 중 하나인 월송정 일원이다. 
 

월송정야간 맨발걷기. 울진군 제공


군은 최근 천연 흙길로 만들어진 '명품 맨발걷기' 체험 코스에 세족장과 휴게 공간, 운동 기구, 야간 조명, CCTV까지 갖춰 낮과 밤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바다 너머로 붉게 물든 노을과 소나무 숲을 따라 이어지는 맨발 길은 감성적 힐링과 신체적 건강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명품 코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울진군은 맨발걷기가 일시적 유행이 아닌, 관광과 건강을 아우르는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울진해양치유센터와 구산해수욕장 오토캠핑장, 평해사구습지를 연결하는 맨발코스를 새로운 건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단순한 '해안 걷기'가 아닌 '관광+건강'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한 관광객이 월송정 명품 맨발걷기 체험코스에서 맨발로 걷고 있다. 울진군 제공


대표적인 곳이 후포해수욕장과 후포 4~6리를 잇는 걷기 코스다. 이 구간은 신발장, 세족장, 종합안내판 등의 편의시설이 완비돼 누구나 쉽게 맨발 걷기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왕복 1.2km의 후포해변과 1.4km의 마을 연결 구간은 해가 질 무렵에는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광경을 자랑한다.

울진군은 맨발걷기 이외에도 해변 노르딕워킹 등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노르딕워킹은 동계스포츠인 크로스컨트리에서 발전한 것으로 양손에 전용 스틱을 잡고 네 발로 걷듯 자연스럽게 앞으로 나가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한민국의 숨 울진에서 맨발로 바다를 밟고, 숲을 스치며, 바람과 해를 만나다보면 몸과 마음이 모두 가벼워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울진 후포면 멘발 걷기. 울진군 제공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