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UAM 핵심기술 개발·상용화 최적지···정부 차원 지속 투자 필요"
"UAM 산업 육성 투자 도시 울산 유일"

윤종오 의원(진보당 원내대표. 울산 북구)은 24일 김홍목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으로부터 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추진전략을 보고 받고, 울산지역 UAM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울산시와 함께 협의했다.
이날 협의는 현재 국토부의 '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지원' 공모사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공모에 참여 중인 울산시가 UAM 사업을 설명하고, K-UAM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규완 울산시 주력산업과장은 "울산은 이미 K-UAM 핵심사업으로 1,000억 규모로 한국형 도심항공 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울산시 자체로 103억원을 들여 UAM 운용 안전성 제고 및 구축된 인프라 활용 시범서비스 운용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라며 "지자체가 자체로 UAM 산업 육성 의지를 갖고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은 울산시가 유일하다"라고 밝혔다.
윤종오 의원은 "울산은 현대자동차와 800여 곳이 넘는 자동차 부품업체 등 관련 인프라를 갖고 있으며, 수소전지, 이차전지 산업을 바탕으로 한 UAM의 핵심기술과 상용화를 위한 최적지다. 이미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홍목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공모사업은 평가위에서 심사중에 있고 8월 중 발표가 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울산시가 당초 국토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실증 후보지로 선정됐던 만큼, 2단계 사업 추진과정에서도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강태아 기자 kt25@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