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한일·한미일 협력은 실용외교 중심축"…일 외무상과 통화
김수영 기자 2025. 7. 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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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은 오늘(24일)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번 통화에서 한일·한미일 협력이 한미 동맹과 더불어 우리 정부 실용외교의 중심축이라며 양국 국민 간 상호 우호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하며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이 지난 21일 취임 뒤 다른 나라 외교 수장과 통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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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통화하는 조현 외교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은 오늘(24일)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번 통화에서 한일·한미일 협력이 한미 동맹과 더불어 우리 정부 실용외교의 중심축이라며 양국 국민 간 상호 우호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하며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와야 외무상은 한일 관계의 안정적 발전과 한미일 협력의 심화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긴밀히 협력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지역·글로벌 정세 대응을 위해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고, 정상 간 셔틀외교는 물론 장관 간에도 긴밀히 의사소통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조 장관이 지난 21일 취임 뒤 다른 나라 외교 수장과 통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 장관은 다음 주 방미를 추진 중이어서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의 통화의 경우 생략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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