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현대미술 거장 우관중 단독전, 25일 예술의전당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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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은 중국 현대미술 거장 우관중(1919~2010)의 국내 첫 단독 전시 '우관중: 흑과 백 사이'를 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여가문화서비스부(LCSD) 산하 홍콩예술박물관(HKMoA)이 '홍콩 위크 2025@서울'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해외 전시 시리즈 중 하나로다.
예술의전당과 홍콩예술박물관의 공동 주최로 우관중의 대표작 17점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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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홍콩예술박물관 공동 주최
대표작 17점·미디어아트 국내 최초 전시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예술의전당은 중국 현대미술 거장 우관중(1919~2010)의 국내 첫 단독 전시 ‘우관중: 흑과 백 사이’를 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우관중은 전통 수묵의 감성과 서양 모더니즘의 표현 기법을 융합한 독창적인 화풍으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통 수묵화를 공부한 그는 이른 시기 유화로 영역을 확장했으며, 프랑스 유학은 마친 뒤 중국으로 돌아와서는 동서양 예술의 조화를 평생에 걸쳐 탐구했다. 생존한 중국 작가 최초로 대영박물관에서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우관중 예술 후원 교차 학문 시리즈: 우관중 × 장한겸 정’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홍콩 아티스트 장한겸 정(Chris Cheung)이 제작한 몰입형 설치작품 ‘감성의 연못 - 서울 판 Sentient Pond - Seoul Edition’(2025)은 인공지능을 통해 관람객 각자의 고유한 회화 작품을 실시간 생성하는 인터랙티브 작품이다. 이 작품은 우관중의 작품 세계를 기반으로 개발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예술과 기술의 새로운 접점을 제시한다. 장한겸 정은 해당 작품으로 2025년 제19회 홍콩예술발전상에서 ‘올해의 미디어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홍콩예술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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