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63마리 굶겨 집단 폐사…비정한 주인 구속영장 기각

2025. 7. 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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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의 한 축사에서 소 63마리를 굶어 죽게 한 농장주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A 씨는 올해 3월 전남 해남군 송지면 축사에서 자신이 키우던 소 67마리 중 63마리를 굶어 죽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수 개월간 소들에게 충분한 먹이를 주지 않은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확인됐습니다.

그는 소를 아사에 이르기까지 방치한 이유나 동기에 대해 별다른 진술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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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의 소(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남 해남군의 한 축사에서 소 63마리를 굶어 죽게 한 농장주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오늘(24일) 동물복지법 위반 혐의로 3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고 전했습니다.

재판부는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올해 3월 전남 해남군 송지면 축사에서 자신이 키우던 소 67마리 중 63마리를 굶어 죽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수 개월간 소들에게 충분한 먹이를 주지 않은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확인됐습니다.

그는 소를 아사에 이르기까지 방치한 이유나 동기에 대해 별다른 진술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축사는 사망한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남군 #축사 #소 #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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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상(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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