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K-토론나라’ 첫 주재⋯“여러 사회문제들, 토론으로 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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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24일 "(우리나라가) 사회적 대화, 그리고 토론을 제도화한 참여 협약으로 되돌아가는 국가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제1차 K-토론나라 : 미래대화 1·2·3'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과 저는 '새로운 정부가 탄생하게 되면 어떻게 나라가 운영됐으면 좋겠다' 하는 이야기를 나눴던 적이 있다.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많은 문제들에 대해 앞으로는 토론으로 풀어보자"고 제안하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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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성동구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미래대화 1·2·3’ 제1차 K-토론나라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dt/20250724174104837azag.jpg)
김민석 국무총리는 24일 “(우리나라가) 사회적 대화, 그리고 토론을 제도화한 참여 협약으로 되돌아가는 국가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제1차 K-토론나라 : 미래대화 1·2·3’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과 저는 ‘새로운 정부가 탄생하게 되면 어떻게 나라가 운영됐으면 좋겠다’ 하는 이야기를 나눴던 적이 있다.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많은 문제들에 대해 앞으로는 토론으로 풀어보자”고 제안하며 이같이 밝혔다.
‘K-토론나라’는 김 총리가 지난 8일 첫 30일 업무 계획을 발표하며 약속한 것으로, 격주로 진행되는 국민 소통 플랫폼이다.
그는 “‘K-토론나라’는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많은 문제를 앞으로 토론으로 풀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토론을 통해 해결을 하던지, 해결을 못해도 어떤 문제가 있다는 걸 드러내 보자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의대생 문제를 예로 든 그는 “누가 잘하고 잘못하고를 떠나서 ‘2000명 이 정도 밖에 그냥 딱 일방적으로 이거 이렇게 해’라는 방식으로 세상이 돌아가는 때는 지나지 않았나”라면서 “어떻게든 의논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계속 바뀌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과거 유럽에 있는 복지국가라는 걸 만들 때 노동계와 정부가 소통을 많이 했고, 우리나라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노사정이 소통했다. 이후 원전 이런 문제를 논의할 때 사회적인 공론화위원회도 했다”며 “저희도 (소통의 장 마련을) 하자는 쪽으로 뜻을 모았고, 핵심적인 차이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이 논의의 주체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보통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문제 제기의 장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실제 현장에서 일하면서 막상 내 문제이고 우리 문제인데 해결하는 데 반영이 안 된 것들, 이러한 것들을 구조적으로 어떻게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 많은 토론이 있겠지만 어떤 토론이든 당사자가 나라고 생각하는 것은 그 당사자도 참여할 수 있게 한다”면서 “여기서 나온 지혜를 갖고 앞으로 여러 문제가 있을 때 제가 국무총리로서 접근법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권준영 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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