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국내선 탑승구, 국제선에도 쓴다…일 80편 추가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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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1·2여객터미널 국내선 전용 게이트(탑승구) 8곳을 국내선과 국제선 혼용 탑승구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1터미널 국내선 전용 탑승구 3곳을 국내선과 국제선 혼용 탑승구로 쓸 수 있도록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이날부터 국제선 도착 전용 탑승구로 전환해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공항 국제선 탑승구는 1터미널 41곳, 2터미널 42곳, 탑승동 30곳 등 113곳이었지만 25일부터는 8곳이 추가되면서 121곳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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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국제선 혼용으로 전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1·2여객터미널 국내선 전용 게이트(탑승구) 8곳을 국내선과 국제선 혼용 탑승구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루 최대 80여 편의 국제선 추가 수용이 가능해졌다.
공사는 1터미널 국내선 전용 탑승구 3곳을 국내선과 국제선 혼용 탑승구로 쓸 수 있도록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이날부터 국제선 도착 전용 탑승구로 전환해 운영에 들어갔다. 25일부터는 2터미널 국내선 전용 탑승구 5곳도 혼용 탑승구로 운영한다.
인천공항 국내선 탑승구는 2018년 3월부터 국내선 정기 노선 운항이 중단돼 개점 휴업 상태였다. 국제선은 세관검사와 출입국심사, 검역을 거쳐야 하지만 국내선은 이 같은 절차가 불필요해 규정상 물리적으로 탑승구를 구분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에 출입통제시설을 설치해 상황에 맞춰 국내선이나 국제선 탑승구로 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앞으로는 국제선 수요와 지방공항 기상 악화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탑승구를 쓸 수 있다.
인천공항 국제선 탑승구는 1터미널 41곳, 2터미널 42곳, 탑승동 30곳 등 113곳이었지만 25일부터는 8곳이 추가되면서 121곳으로 늘어난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하루 80편의 국제선 항공기 추가 수용이 가능해져 여객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 성수기 공항 혼잡도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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