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앵커' 한민용, 뉴스룸 하차한다…오는 8월 1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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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임신한 사실을 알린 JTBC '뉴스룸' 앵커 한민용이 '뉴스룸'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한민용 앵커가 오는 8월 1일 진행을 끝으로 '뉴스룸' 앵커직을 내려놓는다.
한민용 앵커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직접 임신한 사실을 알렸다.
당시 공개된 영상 속 한민용은 '뉴스룸' 대본을 보며 살짝 불러온 배를 어루만져 임신 중 생방송을 이어가고 있음을 유추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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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최근 임신한 사실을 알린 JTBC '뉴스룸' 앵커 한민용이 ‘뉴스룸’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한민용 앵커가 오는 8월 1일 진행을 끝으로 '뉴스룸' 앵커직을 내려놓는다. 그의 뒤를 이을 후임 앵커로는 오대영, 이수진 기자가 합류할 예정이다.
한민용 앵커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직접 임신한 사실을 알렸다.
그는 "많이들 물어봤지만 밝히기 쑥스러워 제대로 답하지 않았다. 이제는 존재감이 확실한 배가 됐다. 임신했습니다.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당시 공개된 영상 속 한민용은 '뉴스룸' 대본을 보며 살짝 불러온 배를 어루만져 임신 중 생방송을 이어가고 있음을 유추하게 했다.
이어 그는 "대부분 여성이 임신했다고 커리어를 바로 중단하지 않듯 저 또한 평소처럼 뉴스를 하고 있다. 다만 TV를 통해 점점 불러오는 배를 많은 시청자들에게 보여야 하는 점이 다르다"면서 "여전히 우리나라에선 배부른 앵커가 낯선 존재인 것 같다. 부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길 바란다"고 덧붙여 많은 이들의 응원을 샀다.
한편 지난 2013년 MBN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한민용은 2017년 JTBC에 입사했다. 이후 2018년 8월부터 '뉴스룸' 주말 앵커를 맡은 그는 2023년 7월부터는 '뉴스룸' 평일 앵커로 진행을 이어왔다. 그는 역대 최초 평일 여성 메인 앵커, 최연소 앵커 타이틀을 달고 있다.
지난 2021년 JTBC 동료 김민관 기자와 결혼한 그는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채널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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