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는 밥아저씨”…김남주의 폭로, 결혼후 귀에 박힌말 ‘밥’

배우근 2025. 7. 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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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의 '먹는 사랑'을 고백하며 유쾌한 부부 케미를 드러냈다.

SBS Life 예능 '안목의 여왕 김남주' 10회에서 김남주와 김승우 부부는 전라남도 강진 수국길 축제를 찾았다.

이어 김남주는 "나는 결정권이 없다. 결혼 후 남편이 제일 많이 한 말이 '밥은?'이었다"며 "나는 (김승우가) 밥아저씨인 줄 알았다. '이 사람은 나한테 할 말이 밥밖에 없나?' 생각한 적도 있다. 그런데 먹는 걸 워낙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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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의 여왕 캡처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의 ‘먹는 사랑’을 고백하며 유쾌한 부부 케미를 드러냈다.

SBS Life 예능 ‘안목의 여왕 김남주’ 10회에서 김남주와 김승우 부부는 전라남도 강진 수국길 축제를 찾았다. ‘우주부부’로 불리는 두 사람은 수국과 작약 등 여름꽃을 배경으로 금슬 좋은 여행기를 펼쳤다.

꽃길을 거닐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 부부는 식사 중 제작진의 “여행 가면 보통 뭐하냐”는 질문에 현실적인 답변을 내놨다.

김남주는 “우리 둘이? 이러고 있다. 맛집에서…”라고 말했고, 김승우는 “먹고 마신다”고 거들었다.

안목의 여왕 캡처


이어 김남주는 “나는 결정권이 없다. 결혼 후 남편이 제일 많이 한 말이 ‘밥은?’이었다”며 “나는 (김승우가) 밥아저씨인 줄 알았다. ‘이 사람은 나한테 할 말이 밥밖에 없나?’ 생각한 적도 있다. 그런데 먹는 걸 워낙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김승우는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거다”라며 능청스럽게 반응했고, 김남주가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을 나는 굶어야 먹고 살아서 슬펐다”고 장난스레 말하자, 김승우는 “이겨내야 한다. 당장 먹어. 먹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먹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김남주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인 김승우를 위해 내조하는 모습과 호두 간식을 만드는 장면도 담겼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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