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2천 야구 동호인 열기'… 2025 디비전리그 개막, 전국 888개 팀 출격

고동우 2025. 7. 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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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잇는 승강제 야구 리그인 2025 디비전리그가 전국 2만2천여 명의 동호인 참가 속에 본격 출범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4일, 2025 야구 디비전리그가 전국 142개 리그, 888개 팀, 약 2만2천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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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개 팀 전국 142개 리그에서 시즌 돌입…시도·시군구별 승강제 운영
선수 출신자 등 등록·출전 제한 세분화…생활체육과 전문체육 연계 확대

(MHN 이주환 기자)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잇는 승강제 야구 리그인 2025 디비전리그가 전국 2만2천여 명의 동호인 참가 속에 본격 출범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4일, 2025 야구 디비전리그가 전국 142개 리그, 888개 팀, 약 2만2천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협회가 주최하고 17개 시도협회 및 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지난 2020년 시작돼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디비전리그는 승강제 방식으로 구성되며,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동호인으로, 협회의 통합경기정보시스템 등록을 거치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다. 올해는 총 2,197경기가 예정돼 있다.

세부 리그는 D6(시군구리그), D5(시도리그), D4(광역리그), D3(시도대항 전국리그), 그리고 협회 등록 일반부가 포함된 D1~D2 KBSA리그로 나뉘며, 팀당 최소 10명부터 30명까지 선수를 구성할 수 있다. 이 중 D6~D4는 동호인부로 분류돼 선수 출신은 등록 및 출전에 제한이 있으며, 상위 리그로 갈수록 등록·출전 가능 인원이 늘어난다.

D3 전국리그는 선수 출신자에 대한 출전 제한이 없는 동호인부 최상위 리그로, 전국 17개 시도협회 대표가 시도대항전 형식으로 맞붙는다.

하위 리그 참가자들은 실력 향상에 따라 상위 리그에 진출할 기회를 얻는다.

아울러 동호인 선수들이 D1∼D2 리그에 도전하고 전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간의 연계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승강제리그 체계가 확립되면서 D6∼D4 지역 중심 운영을 통해 시도 및 시군구 단위 야구팀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생활체육 야구 참여 인구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지역스포츠클럽리그 활성화와 경기력이 좋은 동호인 선수를 발굴·육성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협회는 모든 동호인이 즐겁고 안전하게 경기할 수 있도록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신경 쓰는 한편 승부조작과 금지약물 복용 근절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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