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 국힘당 버렸다…강선우 논란에도 지지율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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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의원이 각종 논란을 일으키며 이재명 정부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민심은 국민의힘을 버렸다.
전국지표조사(NBS)가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은 현재 당명으로 변경한 2020년 9월 이후 사상 최저치 지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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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당명 변경 후 사상 최저치
강선우 의원이 각종 논란을 일으키며 이재명 정부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민심은 국민의힘을 버렸다. 전국지표조사(NBS)가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은 현재 당명으로 변경한 2020년 9월 이후 사상 최저치 지지율을 기록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업체가 자체 공동실시, 24일 공표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4주차 결과(지난 21~23일·전국 성인남녀 1001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전화면접·응답률 17.4%·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대비 2%포인트(p) 내린 17%를 기록했다. 2주 전 20%대가 붕괴된 뒤 10%대에 머무르며 최저 지지율을 경신했다. 같은 기간 더불어민주당은 2%p 내린 43%,조국혁신당은 1%p 오른 4%, 개혁신당은 1%p 내린 4%로 동률을 보였다. 진보당 1%다. 무당층(지지정당 없음 + 모름/무응답)은 29%로 6·3 대선 이후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전횡, 극우와의 단절'을 촉구하는 혁신위원회의 제안이 사실상 묵살당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굴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여론은 이를 반영해 국민의힘을 사실상 버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령대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했던 20대와 60대 이상에서도 민주당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전 연령대에서 열세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열세를 보였다. 특히 대구경북의 경우에도 무당층(36%)이 국민의힘 지지율(35%)을 앞섰다. 중도층의 경우 지지율이 12%에 불과해 향후 국민의힘이 재기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에 대해 '잘하고 있다' 64%, '잘못하고 있다' 22%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14%다. 이는 전주 대비 1%p 하락한 수치다.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논란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한기호 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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