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11년 만에 분기 영업익 2천억 돌파…고수익 선박 효과

2025. 7. 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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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04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6.7% 증가했다고 오늘(24일) 공시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이 분기 기준 영업이익이 2천억원을 넘긴 것은 2014년 2분기(2,623억원) 이후 11년 만입니다.

매출은 2조6,8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늘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연간 수주목표 98억달러(약 13조4천억원)의 34%(33억달러)를 수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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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원유 운반선 [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04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6.7% 증가했다고 오늘(24일) 공시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이 분기 기준 영업이익이 2천억원을 넘긴 것은 2014년 2분기(2,623억원) 이후 11년 만입니다.

매출은 2조6,8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늘었습니다.

매출 확대로 고정비가 감소한 동시에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등 고수익 선종의 비중이 커진 영향 등에 힘입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연간 수주목표 98억달러(약 13조4천억원)의 34%(33억달러)를 수주했습니다.

이 가운데 상선 부문은 목표의 45%(26억달러), 해양 부문은 17%(7억달러)를 달성했습니다.

하반기에도 상선 부문은 LNG 운반선, 대형 에탄운반선 등 가스선의 중장기 수요가 여전히 견조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1만2천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이상급 컨테이너선의 친환경 교체 수요와 노후선 비중이 높은 유조선의 신조 발주 증가도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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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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